아침에 출근하면서
메세지도 듣고, 찬송도 듣고 여러가지 해 보았는데
최근부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기도제목을 핸들카바에 끼워넣고 기도하면서 출근하니까 가장 누림이 많습니다.
이 명단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 기도해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한사람 한사람 기도할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 외에는......
기도는 나는 할수 없음을 고백하고 주님만이 하실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임을 다시 느낍니다.
이렇게 출근하면서 기도하는 것을 매일 하지 못했지만, 조금씩 정착해 나갈 예정입니다.
영적인 것은 '깊은 곳이 깊은 곳을 부릅니다.' 처음에는 얕은 곳에 있겠지만, 깊이가 깊어질 수록 더 깊은 곳을 찾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할 것이 점점 없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기도할 것이 점점많아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추구도 하지 않으면 추구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추구를 시작하면 할 것이 너무많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기도는 혼으로 시작해서 영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생각과 머리로 기도하지만,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만지는 순간 기도의 영안에 머물게 됩니다.
조금씩 훈련해서 기도의 거물을 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