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신언함
글/생명강가(2009.12.21)
김○수형제 : 지금부터 약 20분 동안, 오늘 들은 새 예루살렘에 대한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반응하고 신언함으로 말씀이 우리에게 적용되고, 누리고, 조성되어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 시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곳에서 누린 말씀을 목사님들께서 각처에 가셔서 실재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금 말해내는 훈련을 갖기 원합니다. 지금부터 시작 하신다 생각하시고 마음을 열어 한 분씩 신언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신언은 누구로부터 지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며 온전히 그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 목사님들께는 익숙하지 않으니 양쪽 줄 앞에 계신 목사님부터 번갈아가며 신언하시되 자유롭게 질서를 따라 건축하는 방식으로 신언하시기 바랍니다.
임○호목사 : 새 예루살렘이 물질로 지어진 성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성도의 단체적인 성이라고 하는 해석에 대해서 나는 전통적 해석방법이 아직은 안 깨어져서 머리 속에서는 지금도 계속 다른 이론이 자꾸 나오려고 하는 상태이지만, 그러나 여기서의 해석 방법이 좀 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으려고 노력하고 또 그 안에서 주님을 누리는 삶을 취할 수 있는 유익이 더 있겠다 싶어 아직까지는 어떤 것을 취할 것인가 결정하지 않고 기존 전통적 해석방법과 함께 양 쪽의 유익을 다 취해 보고자 합니다. -웃음-
김○석목사 : 새 예루살렘 성의 절대적인 온전함과 영원한 완전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것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인 금과 그리스도의 구속인 은과 변화시키는 성령의 역사인 보석에 대한 것이 새롭고, 하나님의 목적… 삼일하나님께서 우리와 연합되시고 자신을 표현하시는 그것도… 통치에서 왕 노릇하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완전하심도, 우리를 구원하신 것도 삼일하나님의 역사이다… 하는 것과 그래서 새 예루살렘 성이 우리 삼일하나님의 완결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람이 함께 포함된 성이라고 할 때 너무나 행복하고 …그래서 이것이 하나의 적용하는 면에 있어서 이것은 (놓여있는?) 것도 아니고 (세워있는?) 것도 아니다 생각했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우리가 앞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 예루살렘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이 새 예루살렘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에게 이 새 예루살렘의 실재가 있다는 것을 영 안에서 적용하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고○옥사모 : 저는 오늘 말씀에서 삼일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따라 적셔지고 조성된 만큼 건축되고, 그 안에서 살고 행하면 생명수의 흐름 안에 있다는 그런 말씀에서 정말 그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서 적용되면 하나님도 기뻐하시겠지만 우리 자신도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삶으로 인해서 많은 것들이 또 우리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보람된 그런 삶이 되지 않을까 그런 것에서 생각을 해보고 새 예루살렘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받고 강사님들의 말씀 속에서 은혜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박○선목사 : 저는, 계시록 마지막 장에 생명수 강의 흐름이 나오는데, 처음 시작은 창세기 2장에서 시작하여 에덴에서 발원하는 비손강에 금과 보석들이 흩어져 있는데.. 에베소서 1장의 창조… 계획되어… 에덴동산 온 땅을 적시는 물줄기… 네 강… 생명나무가 비밀이다…
계시록에 가면 완결되어진 한 줄기 강이 나오는데 거기에서는 더 이상 복음전파가 없는 것 같아요. 새 예루살렘은 우리가 앞으로 맞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되어져 간다는 말씀이 새롭고, 오늘 강의 중에 감동이 되는 것은 진주문의 생성과 그 상처 안에, 즉 우리가 죽음 안에 머물 때 주님으로부터 분비되는 생명으로 조성되어져 우리도 진주가 될 때 그 진주 문을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문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자격여건이 되어야 들어갈 수 있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주님 안에서 죽고 산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축복인데 우리는 이 죽음의 소중함을 너무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행복합니다.
박○성목사 : 아멘, 오늘도 일곱 배로 강화된 그 영의 공급하심 안에서 새 예루살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 그동안 막연하게 알았던 것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와서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 들었을 때, 너무 놀라워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하면서 굉장했거든요.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나오는데 그 보좌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주권이, 우리 가운데 통치가 이루어지는데 어떻게 새 예루살렘이 나의 삶 속에서 적용될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것을 지금 여기에서는 흐름, 교통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수의 흐름 안에 있을 때 계속 신성한 본성으로 젖어지고 공급되어지는 것은 결국 말씀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늘 결론적으로 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신성한 하나님의 성분을 만지는 것도 아니고, 보는 것도 아니고, 계속 그분의 말씀 안에서 젖어지고 변화되어지는 것은 말씀 밖에 없는데.. 그분 안에서 우리가 계속 말씀이 깨달아지고 그 말씀이 끊임없이 흐르고 공급될 때에… 하나님의 본성인 금길 따라서 갈 때에 새 예루살렘이 되어 질 것입니다. 그러나 실재로는 적용이 안 되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화목사 : 먼저 새 예루살렘을 열어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두 분 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제 자신을 새 예루살렘으로 건축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신성한 본성을 가지신 아버지로, 구속의 아들로서, 그 영의 변화로 인하여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삼일 하나님의 변화시키심을 감사합니다. 제 안에 찾아오심을 감사합니다. 삼일하나님은 보좌로부터 계속 흐르는 사역을 하시는데 그 흐름을 먹고 마시는 사람이 필요하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필요해서 저를 찾아오셔서 불러주심을 찬양합니다. 제가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요 계획입니다. 그분의 원하심은 계속적으로 먹고 마실 때 새 예루살렘으로 조성되어 그분이 모든 것의 근원이시고 보좌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오셔서 보좌를 삼고 계시기 때문에 그 흐름 안에서 먹고 마심으로 추구하고 조성되어져서 그분의 머리되심에 순종해야 하는데 그것도 천연적인 내 방법대로가 아니라 그분을 먹고 마실 때… 그분이 나의 머리되심과 종국적으로는 인성인 나에게 신성인 하나님께서 연합되시어 하나 되는 그것을 위해 달려가기 원합니다. 제가 먼저 그 흐름 안에 있어서, 제가 먼저 그분을 공급받고, 내 안에서도 그분을 공급할 수 있는 …분배되어 다른 영혼들을 새 예루살렘으로 함께 이루어져 가는 준비되는 과정 가운데 두심을 감사합니다. 계시록 마지막, 이 시대 끝에 내 평생 삼일 하나님을 먹고 마시는 것을 내 목회의 목표로 삼아 새 예루살렘을 이루는 목적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노○숙전도사 :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은혜주시고 깨닫게 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말씀에 보면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온전케 보전되게 하고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에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자로 서게 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진짜 그렇게 설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부터 계속적으로 나에게 흘러들어와 그분의 힘과 능력으로 그렇게 될 것을 저는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앞에서 목사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날마다 시간 분분초초마다 주님을 생각 가운데 놓지 않고… 하물며 말씀을 먹고 마시고 누리고 그래서 이 온전하신 분이… 과정을 거친 삼일하나님의 생명수가 내 안에 적셔질 때… 내가 그렇게 육신의 연약함 속에서는 그냥 순간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날마다 영적싸움에서 체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죽으심을 날마다 짊어지고 그분으로 인하여 내가 죽고 그분이 주시는 생명수가 내 안에 흐르게 될 때 새 예루살렘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제 자신을 그러한 위치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주님을 향한 제 몫이 주님으로 인해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유○순전도사 : 저는 새 예루살렘 말씀을 다시 들으면서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 좀 더 확실하게 그 성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를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나에게 적용해 보았더니 오늘 많은 말씀 중에서 가장 저에게 와 닿는 말씀은 신진대사적인 변화입니다. 결국 조성이… 어떤 영에 대한 생각이 바꾸어지는데… 존재를 바꾸는데…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조성한다고 그랬잖아요?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 무엇을 마시느냐? 우리 주 예수님은 너희는 나를 먹고 마시라고 하거든요?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 그분의 말씀을 먹고 누리고 그분을 먹고 그분을 호흡하고 살아가는 것이 결국은 내가 새 예루살렘이 완전히 완성되는 날까지 이렇게 가야할 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내 안에 그분이 오셔서 나를 금으로 조성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금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안에 그분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아름다운 소망인가 다시 한번 느끼면서 교통해 주신 두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천○옥사모 : 아멘, 금과 진주와 보석으로 우리가 건축되어져야 한다는 것, 나무와 풀과 짚으로 건축되면 불로 태울 때에 다 소멸되고 없어져 버리는데 이것은 두려운 구원입니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는 말씀… 그런데 진주, 곧 조개이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경험하는 것, 죽음이 우리에게 유일한 안식이라고 하는 것, 또 그 과정이 우리가 유일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장소라고 하는 것, 그럴 때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이 가장 안전하게 피할 수 있고 숨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 그 곳에서 주님의 은밀한 음성을 듣고 또 그 영의 흐름을 따라서 행한다는 것, 날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안에 있을 때 금과 진주와 보석으로 변화 받아서 새 예루살렘으로 건축할 수 있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어○희목사 : 새 예루살렘이 물질적인 성이 아니고 인격적인 성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고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물질적인 것이라면 저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어떤 문패 하나도 붙일 수 없는 아무런 내 놓을 것이 없는데, 그렇지 않고 인격으로써 삼일하나님과 그분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가 그분의 생명을 계속하여 받음으로 말미암아서 그분의 생명이 내 안에서 자라서 정말 우리가 그분처럼 되어질 때 우리가 그분으로 살 뿐만 아니라 그분과 내가 하나 되어 한 인격체인 새 예루살렘이 되어 간다는 사실이 정말 가슴 떨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이루어져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 신진대사적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이러한 공급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흘러 보내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시기를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마실 수 있게 하시는 분으로써 우리에게 이러한 보좌가 있음을 찬양합니다.
김○수형제 : 목사님들의 신언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내용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굳이 평가를 좀 해 본다면 새 예루살렘과 같은 단체적인 방면에서의 건축으로서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 목사님들께서 너무 시간을 많이 할애하신 분들이 간혹 계셔서 모든 분들이 골고루 건축하지 못한 점입니다. 굳이 내가 다 하지 않아도 다른 분이 말씀하셔도 우리가 다 같이 하는 것입니다. 또 오늘 신언하지 못하신 분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새 예루살렘은 다 우리의 것이고 또 우리가 한 몸 안에 있다면 누가 하시든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신언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서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오히려 어려운 일은 내가 먼저 짊어진다는 마음으로 앞 다투어 신언함으로 건축하시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략-
김○희전도사 : <기도>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주님의 귀한 생명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주님을 우리의 신랑으로 우리는 신부로서 주님과 연합이 되어 가는데, 우리가 정말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한다면 어찌 우리 주님을 신랑으로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스런 나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그릇으로써 우리가 당신을 우리 영의 그릇에 담을 수 있기를 원하고 당신을 담음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당신께 ‘예’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변화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당신의 모습을 나타내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서 온전한 그 빛을 비추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영원하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그릇으로서 당신을 담고 새 예루살렘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