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오늘 아침 8시에 처음으로 유숙희씨와 창세기를 읽었습니다. 아이들방학이라 여유있는 마음으로 한메시지를 읽었는데 유숙희씨는 그저 고맙다는 말과 자기눈이 열리도록 기도해달라는 말로 전화를 끊었답니다.
실은 제가 고맙고, 제 눈이 열리는것 같아 너무 감사한데 제가 해야할 말을 항상 먼저 해준답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8시에 읽기로 했는데 정미경자매님은 다음주부터 오전에 수업이 있어서 당분간은 함께하기 힘들것같습니다.그래서 RSG시간도 오후로 변경했답니다. 방학동안만.
비록 하나님을 추구하고자하고 말씀을 함께 읽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해도 한사람을 교회생활안으로 이끄는데는 하나의 전쟁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결코 우리의 마음이 방학하지않고 깨어있기 원합니다.
우리를 깨어있게하고 영적인 전쟁에 동참케하는 새로운사람들이 우리가운데 더 많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