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지체들이 없다면...?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지체 이상도 아니요 지체 이하도 아닌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든든한 동역자(이미숙, 박경아)자매님과 효미자매 집에서 누리는 주님이 얼마나 달콤한지 자매님을 방문할 때 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체험케 하시고 누리게 하십니다.
오늘은 자매님이 수빈이도 어린이집에 보내고 아주 여유로운 모습으로 부업을 하고 있었답니다.
주님이 오늘은 특별히 점심도시락을 준비해가라는 부담을 주셔서 김치전과 밑반찬, 미역국을 챙겨갔는데, 봄소풍을 나온 것처럼 너무 맛있게 점심을 먹었지요^^*
비록 성경말씀은 함께 읽지 못했지만 자매님의 마음안에 있는 이야기도 듣고 이런저런 교통이 흐를 때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었고 자매님도 새롭게 말씀에 대한 부담을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연약하고 믿음도 약하지만 자매님안에 있는 주님의 생명이 반응하고 우리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몸안에 지체라는 것을 느낄 때 자매님이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주님의 사랑이 자매님을 정복하고 우리 가운데 참된 건축을 얻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