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를 답답하게 하는 것이 있었는데 어제 RSG운영자 집회를 통해 시원해 졌습니다.
혼자 성경을 읽지만 예전만큼 누림이 있지 않았어요.
단지, 내가 낡아졌구나... 훈련안에서처럼 수업시간을 통해 쏟아지는 공급이 없는데 그만큼 내가 경작하지 않아서 그렇겠지...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일부는 맞지만....
어제 형제님께서 혼자 아무리 성경을 파보라고 경륜의 영을 체험할 수 없다고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바로 이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혼자 할때 우리가 누리는 것이 얼마나 제한적인지..
함께 모일때 우리는 몸의 풍성한 공급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측량할 수 없는 분이시잖아요.
길이와 높이와 너비와... 이러한 입방체이신 주님을 어찌 혼자 다 체험할 수 있겠어요?
RSG에 새롭게 헌신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7전8기 RGS가 처음 모이는 날인데 모이지 못했습니다ㅠㅠ
시작부터 주님이 7전8기 이름을 체험하게 하시려고 하시는건지....
내일(화요일)다시 모일까 합니다.
사도행전 00장 00절 7전8기 RSG 첫 모임 실패후, 낙심치 않고 다시 모이기로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