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손남숙자매님과 성경을 읽었습니다.
현재 교회 진도에(먹는 양식)에 따라 했슴 하시기에 사도행전을
추구하기로 하여, 사도행전 1장을 추구-본문 읽고 각주
다 읽고 나서
자매님 왈-제자들에게 40일간 보였다 안보였다 하시면서 임재를 훈련시켜도
장~ 그런다~아.(신통치 않다는 뜻을 담은 포괄적인 표현인 듯..)
우리들도...//사는게 신통찮았던 몇가지 생활 얘기하심...
그래서 한바탕 웃고~
본질적인 영, 경륜적인 영 조금 설명하고
120명 기도 후 경륜적인 영 쏟아부어지심으로, 제자들(베드로)의 모습사도행전에서 바뀜을 볼 수 있다.
우리들도 요즘 사도행전 훈련 집회 후 인식의 전환이 좀 있었고 교회 생활 모습도 예전과는 조금씩 변하고 있다. 아마도 한국 전체가 그럴것이고 세계가.. 그영의 두 방면 다 누리고 찾아 사용하는 것 너무도 필요!!
이런 저런 교통 후 모처럼 읽은 성경이 좋았던지 한 장 더 읽자는 것을
시간 상, 내용이 길다고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 주 부턴 찬송도 한곡 하자고 제의 했더니
성격 급한 자매님 당장 부르자고 하여
자매님 부르고 싶은 곡 찾다 얼마나 웃긴 일이 있었는지~(글로는...ㅋ) 결국 '형제들이 연합해 동거함이~~~~' 함께 부르고 선포하고
후다닥 마쳤슴다.
어젠 후다닥이란 표현이 딱 맞음.
8시 40분쯤 나갈 일이 생겨 그 사이 후딱 읽고 후딱 서로 서로 말하고
근데도 기어이 찬송도 하신다고 하시는 자매님 덕에 이것 저것 골고루 다~~ 누림 ㅋㅋ
정경희 자매님 왈 "아이구 정신 없어라" 모두가 하하하~~
그와중에 찬송 부르고선 또 '헐몬의 이슬이'부분 의미 알고 싶다고
결정성경 찾아보고.. 아이구메~~@@@@
결국 헐몬산에 대해 담주까지 그 의미 찾아오라는 명령이 떨어졌슴당.
에휴~~ 막판에, 숙제가 .... ㅠ.ㅠ
(혹 아시는 분은 알려주십쇼~~^^*)
*** 이상. 설레인 가슴을 안고 간 첫 모임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