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불낙전골이 아닌 불쭈구미전골 맛있게 먹고^^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겨야 하는디~~ 밥만 나오면 정신이 없어...
개인적 비통함(?)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 판 에서가 내가 아닐까?ㅠ;;;)
여하튼 맛있게 먹고,
먼저는 지난주 나왔던 헐몬산에 대해 간략히 교통하고
(헐몬산-높은산으로 그 영적의미가 '하늘'이다.
하늘로부터 신선한 그리스도(이슬)가 지방교회(시온의 산들)에 내린다
그 내린 이슬이 우리나라와 틀리게 온 산을 흠뻑~~ 적실 정도로...)
사도행전 2장과 각주 몇 개를 읽었습니다.
본질적인 영/ 경륜적인 영 부분과 주님 이름 부르는 것에 대해..
손자매님은 읽은 각주를 또 다시 유심히 보시고는 어찌나 읽은 것에
대해 얘기를 잘 하시는지...
이경희 자매님과 저는 자~알~~ 들었습니다.ㅋ
(우리도 분발해야 겠슴다.ㅡㅡ;;)
그 뒤,
자매님 직장 얘기, 또 이런 저런 웃긴얘기에 실컷 웃고(배꼽잡음ㅠㅠ)
손자매님 '야~재미있네!!'라는 말이 위로가 되어 속으로 말했습니다.
'주님! 괜찮죠?.....'
주객이 전도된 듯 하였지만
첫 술에 배부르겠느냔 생각에 맘껏 재미있게 듣고 웃고 얘기하고...
또 마음으론 희망을 그려보았습니다^^
말씀이 우리를 매혹하고, 또 그 말씀을 체험하고선 마냥 기뻐
파바박~~침 튀기며 서로 말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