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 8기) 넘어지고 일어난 보고
RSG의 누림- 공급
이혜주 2009-04-15 , 조회 (49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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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기억나는데도 올려봅니다.(이래서 그때 그때 해야하는건데...)

 

3월 28일 다혜자매가 필리핀에서 왔습니다. 환영도 할겸해서 그 주는 토요일 저녁에 모였어요. 정선 자매님이 맛있는 저녁을 해주셔서 함께 먹고 필리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필리핀 이야기 하다가 엄마야~~시간이 어느덧 10시를 넘겨 그날은 RSG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ㅠㅠ

 

4월로 접어들어 첫째주는 재선자매님 금요일이 쉬는 날이라 소그룹을 갈것인가  RSG를 할것인가 하다가 형제님이 소그룹은 저 없어도 잘 되니까(?) RSG하라고 하셔서 날을 잡았는데 언니가 아침에 병원에서 퇴근하고 동료들이랑 거제에 꽃구경을 가는 바람에 한 주 건너뛰고...

(3일연속 나이트 근무하고 피곤해도 할껀 다하더라구요 ㅋㅋ)

 

4월 둘째주 정선자매님이랑 이번주는 꼭 모이자 다짐하고

4월 7일(날짜가 정확한지 에메모호~~^^;;)

빛나자매는 도서관에 있다 늦게 와서 정선, 다혜, 재선, 저 이렇게 모여서 요한복음 9장을 추구 했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눈먼 사람이 예수님이 땅에 침을 뱉으셔서 진흙을 이기어 눈먼이의 눈에 바르고 실로암 못에서 씻으니 눈을 뜨게 되었다는..

침을 뱉은 장면에서 약간 더럽다 느꼈으나 각주를 보니 침으로 진흙을 이기신 것은 인성에다 영이신 주님의 산 말씀을 연합시키신 것이라는 것을 보고 아멘...

마치려할 때 빛나자매가 들어왔는데 엄청 지쳐보이더군요.

드디어 캠퍼스에 중간고사와 레포트의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개강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빨리 방학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4월 셋째주

13일 월요일에 모였습니다. 8시 넘어 모여서 토스트먹고 뭐 이야기 쫌 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10시가 다 되어가네요. (또 이렇게 가야하나 ㅠㅠ)

그래서 오늘은 이바구 실컷하고 내일 다시 모여 RSG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시 모여 요한복음 10장을 추구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문이십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선민이 율법의 보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문이었고, 그분이 오신 후에는 율법의 우리에서 나오기 위한 문입니다.

풀밭이 마련되면 양은 더 이상 우리안에 머무를 필요가 없죠! 그리스도께서 오셨으므로 우리는 율법에서 나와서 풀밭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그분을 누려야 합니다.

 

어제는 언니는 나이트 근무라 출근하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우리 RSG는 어쩜 그리도 할 이야기들이 많은지 먹고 놀다보면 실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니 말입니다. (사실.. 저도 이야기 하고 노는게 재밌어서 그냥 놀다 갈까 하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

비록 성경은 한장 읽었지만 생명으로 공급되기 원합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단디 읽으시고 다음주부터는 착실히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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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진주
우리들 하는 모습이 비슷!! 넘어지고 일어나는ㅡㅡ;; 그래서 재미난 RSG아니겄어유~~ㅋ
마하나임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는 형제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넘어지고 일어나는 생활이 우리의 생활이기에 그것자체가 우리의 격려가 됩니다. 여전히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7전 8기~홧팅^^
한새사람
7전8기 팀 하이팅!!!
새예루살렘
힘내세요~~ 7전 8기 지체들이 있잖아요!^^
요셉의창고
언제나 신선하게 공급하는 7전 8기를 누립니다. 항상 주님을 더 얻으시고 누리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처음사랑
주님, 7전8기 팀을 축복하소서.
진주
7전8기팀을 축복하소서! 7전8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