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미장원을 다니면서 정윤숙씨가 교파에 좀 다녔었다는 것을 알고선
그동안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어느 땐 포기도 했다가 이래저래 시간이 좀 지났는데 한 3주 전, 머리하다 어떻게 얘기가 자연스럽게 되어
성경읽기를 시작하였는데 어제까지 3주 하셨답니다.
정윤숙씨는 전혀 기독교 배경이 없었는데, 얼마 전 인생을 좀 선하게 살고 싶다는 맘에 하나님을 한 번 믿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 날
스스로 근처에 있는 교파를 나가게 되었데요.
그렇게 몇 달을 다녔는데, 누가 성경을 가르쳐주면 좋겠는데 그렇게도 안하고, 교인들의 생활을 보니 세상 사람 보다 더 안좋고, 목사님 설교 한 번 듣는 걸로는 변화가 없을 것 같아 그만 두었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났는데 김옥희 자매님 만나게 되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알게되어 두 사람이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김옥희 자매님 '선하게 살고자 하지만 사람은 선하게 살아지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만이 선한 삶을 살 수 있다.그분이 우리안에서 살아야 한다. 그분이 산다는 것은 말씀이 산다는거다 성경을 함께 읽자' 대략 이렇게 말씀하시곤 RSG가 만들어 졌다네요.
어제가 3주째 모인거였고 요한복음 4장까지 추구했답니다.
아직까지 다른 자매님과 동역하여 함께 갈 정도는 안되어 혼자하시는데
좀 더 친해지고, 그분이 부담 없어하면, 근처에 있는 자매님들과 동역하시고 싶어 하십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나이는 대략 40대 초반 정도 ... (잘 모르겠네요. 헤헤~)
김옥희자매님 말씀은 자매님들이 너무 교회식구라는 표내지 말고
분재집 소개로 왔다고 머리하러 와서 자연스럽게 좀 친해졌으면 하심다.
그런 면에서 동역이 필요한 단계!!!
**참고로 솜씨는 있슴(근디 쪼메 비쌈.ㅋㅋ)**
김옥희 자매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들이 했던 추구하는 이를 붙여달라는 기도의 응답인 것 같아 기뻤습니다.
몇 번에 걸쳐 들은 얘기를 한 번에 옮기려니 잘 안되고
정확한 전달도 안되는 대략적인 내용이니 이해해 주삼요*^^*
팀명은 이성관b 작품!! 우리가 웃으면서 동일하게 머리 끄덕인 이름임다
(김옥희자매님은 모르시는데...ㅋ) 팀명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