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 섞임
RSG의 누림- 공급
수정진주 2009-06-17 , 조회 (40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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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RSG는 마치 월남쌈을 먹는 맛이었슴다.^^

 

4개의 팀을 신곡(?ㅋㅋ) '깊은 속을 채울 수 있는' 찬송에 싸서

한 입 가득 먹었습니다.

- 원래 계획은  순수개척의 정윤숙자매님을 삼계 자매님 두 분과

   연결해 주려는 속닥한 모임이었었는데, 결과는 시끌벅적한 풍성한

   모임이 되었슴다.  넘 풍성해서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김창남형제님댁에서 닭죽과 팥죽을 맛나게 먹고

1차로 언졌습니다.

 

스불론의 범선 : 김창남, 이성관, 홍연국

하나님 사랑 3 : 손남숙, 이경희, 정경희, 심귀정, 임향아

전신갑주 : 김창규, 박점자

특별소스:새로 온 아저씨(앞으로 스불론의 알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는...

                                     현재로 밝히기는 좀 그래서 아저씨로 올림다.)

전부~~ 신곡에 언져서 엄청 먹었습니다.

 

부르다 좀 힘들면 김창남 형제님의 하모니카로 누리고

또 부르고, 부르다 힘들면  심자매의 찬송시 낭독으로 누리고

중간 중간에 소스 쳐가며 ....

배 불러 힘들고, 웃는다고 힘들고, 계속 부른 찬송에 ^^;;;;

 

근~~데 그것이 끝이 아니었슴다.

 

뒤 늦게 등장한

부활팀 : 오문순, 김복순

또 하나의 특별 소스 : 정윤숙(역시 주인공이라 제일 뒤에 나타남)

 

또 다시 신곡에 언져서

부르고, 하모니카에, 성경 말씀으로 내용 설명에,

롬8장 후반부 하나님 사랑 부분 낭독까지.....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싸서 한 입 가득 먹었슴다.

에휴~~배가 불러서...

 

이렇게 어제의 모임은 6시 반 부터 시작하여 10시 반!!!

장장 4시간을 먹었슴다.  

 

신곡을 모르면 안된다 하여...

단조의 그 비장함이 어제 그 분위기에 어울릴까 생각하였으나

역시 찬송인지라 사랑의 달콤함이, 감사함이 마음 깊은 곳을 만졌슴다.

 

처음 오신 분으로 성경은 읽지 못하였으나 반복되는 찬송에 부드럽게

누렸습니다. 아저씨도 좋다고 몇 번을 말씀하시며 재미있게

어울리다  가셨습니다.

 

아저씨가 그리스도를 알기를, 또 정윤숙자매님은 우리 안에 있는 이

풍성한 그리스도를 더 알고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김해교회
순수개척팀을 위한자리가 월남쌈(ㅋㅋ표현기가막힙니다)이 되어버렸네요^^
이혜주
읽다보니 저도 배부른...^^ 새로오신 아저씨?? 정말 궁금하네요. "새로오신 아저씨 RSG에 연결되게 하소서"
질그릇♬
보면서 왠지 입맛다시고 있는ㅋㅋ풍성하신 그리스도...쩝쩝
한새사람
월남쌈 분위기에 푹 빠지고 싶어요.
처음사랑
가정을 열어 수고하신 김창남, 김옥희 형제 자매님 덕분에 정말 많이 누렸습니다. 새로온 아저씨와 정윤숙 자매님을 얻으소서.
마하나임
어제 진주자매님이 너무 좋았다고 극찬을 하셔서 함께 있지 못함이 무척 안타까웠지요!! 월남쌈 모임 언제 또 맛볼 수 있을라나?
진주
가정을 열어 봉사하시는 형제님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본이 되는 형제자매님을 많이 누렸습니다. 김창남br,하모니카 와 기타연주의 하모니가 예술이었슴돠.새로오신분과 김윤숙자매님을 속히 얻으소서.rsg. 실재를 맛보게 하신 열린가정을 넘치게 축복하시기 원합니다. (^.~)
일주자매
아멘~~
요셉의창고
아멘!! 동네잔치가 되었군요,, 교회생활은 항상 잔치의 연속입니다. 계속 더 전진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