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 RSG 1-7월 13일
RSG의 누림- 공급
마하나임 2009-07-13 , 조회 (49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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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온이가 학교에 안가는 바람에 박경아 자매님 RSG 힘들다 하시고... 수진자매님도 온다고 약속돼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는데...오랜만에 유숙희자매님께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하네요...

 

주님의 안배라는 느낌이 있어 정미경자매님과 교통해서 우리집에서 점심먹기로 결정...

 

김경숙씨까지 전화가 와서 또 만나고 싶다고...

 

어쨌든 다 우리집으로 오라고 하고선 계속해서 주님께 기도하고...준비하고...

 

유숙희 자매님과 정미경 자매님은 조금 일찍 함께 와서 다행히 교통할 시간이 충분하도록 주님이 안배해주셨답니다.

 

그동안 정미경자매님이 읽은 창세기(자매님이 어제 라이프스타디 1권을 마치셨음)를  열변을 토하고...

유숙희 자매님 새롭게 창세기를 보도록 격려까지...

그동안 자매님 안에서 증가되신 주님이 얼마나 누림이 되는지...

 

많은 원망과 불평이 사라지고 주님께 감사하며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주님으로 인해 새롭게 일어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자매님을 통과하고 적시고...또 흘러가도록 계속 역사하고 계심을 느낄때 정말 감사가 넘쳤습니다.

 

유숙희 자매님도 뭔가 불안하고 공허하다는 말을 하며

자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면서 자신안에서 방황하고 있다고...

 

그런 마음이 자녀들에게도 흘러가는지 아이들도 위태위태~~정말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니까 또 새롭게 시작 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주님안에서 담대하게 창세기 말씀 계속해서 보자고 제안했더니...조금 기도해보고 답을 주겠다고...

 

필요한 교통들을 거의 다 마칠 무렵 김경숙씨가 와서 맛있게 점심식사~~별로 차린 것도 없는데 다들 감동ㅎㅎ

제 경험에 의하면 아줌마들은 차려주는 밥이 제일 맛있거든요.

 

메뉴를 공개하자면, 빡빡 된장에 호박잎, 깻잎 찐것 쌈 싸서 김치랑 그냥 먹었는데...전화까지 와서 너무 잘 먹었다고 과분한 인사를 들었답니다.

 

오늘 한가지 느낀 건,

항상 사람들을 관심하고 기도하고 다만 수고한다면...

언젠가는 주님이 열매로 얻으실 거라는 믿음을 가슴깊이 느꼈습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을 열지 않고,

자신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주님께도 길이 없고...

또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우리는 자신안에서는 정말 형편없고 아무것도 아닌 자이지만,

반대로 주님의 은혜를 누릴 때는 또 놀라운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바로 은혜를 공급하고 사는 자이며,

사람을 살리는 자들...

 

다만 더 열어드리기 원하고...

넘치는 은혜를 끊임없이 누리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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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수진자매 오늘 못 만나서 정말 죄송...다음 주엔 꼭 함께 할 수 있을 거예요...^^;;
마하나임
김경숙씨도 점심먹고 한마디~~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던데 자기도 그런 기회가 있다면 주님께 한번 미쳐봤으면 좋겠다고...주님 김경숙씨를 기억하시고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안배하소서...이 해가 가기전에 당신을 만나게 하소서...주 예수님!! 당신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요셉의창고
유숙희 자매님은 기도 명단에 있어서 기도했는데 ,김경숙씨는 기도명단에 추가해야 겠습니다. -- 정미경 자매님 책걸이 떡 해 먹어야 겠네요^^* 전달바랍니다.
마하나임
ㅎㅎㅎ형제님, 이제 겨우 1권 마쳐서 갈길이 멀다 하던데요...왜 그렇게 추구안하고 시간낭비했는지 엄청 안타까워했구요...그래도 처음으로 다 읽은 책이라 아주 뿌듯해하는 것 같았으니 책걸이 떡 먹자고 할게요...^^.
수정진주
정미경자매님 축하합니다요^^ 유숙희자매님, 김경숙씨 모두 얻으소서. 항상 움직이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한새사람
정미경자매님 추카추카, 유숙히자매님, 김경숙씨 얻어소서 주~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