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09년 7월 15일 11시
어디서? 박점자 자매님 댁 (캐슬~)
누가? 박점자, 김기옥, 이혜주, 박수진 자매님
무엇을? 기도했어요 -각종 필요와 청년 대학부 지체들
어떻게? 어.....힘차게??? 진심으로 ???
왜? 자매님들이 하자고 해서...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셔서요^^:
처음 글을 올리는 건데 이 글을 지체들이 읽는다고 생각하니
조심스럽고도, 떨립니다.
오늘 저는 기억할 수 없는 많은 이름들을 놓고 지체들과 함께 기도했는데요. 반 시계 방향으로 기도했어요. ^^
자매님들의 영이 강해서 제 차례가 오면 저 때문에 기도가 끊길까봐 사실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주님이 은혜를 주셔서 그런 사태는 없었구요. ^^"
기도중 저는 우리가 주님과 동역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지체들의 이름을 언급하고 기억해달라고 하는 평범한 기도들이었지만 주님의 마음을 만지는 기도가 아니었을까요?...
주님이 우릴 참되게 더 섞으시고 기도를 통해 움직이시길 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