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단비네 RSG에 참석했습니다.
이사한 후 처음 방문이었습니다.
조인선 자매님의 어머님께서 손수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은 항상 그렇게 맛있는 것같습니다.
식사 후 아이들은 정신없이 놀고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고...@@&&~~
참다못한 김원조 형제님
"야!야!! 야들아 .. 성경읽자!"
이 말에 단비 수연이 혜인이 한준이, 수정이 진주 주르르 나와 성경을 들고 옵니다.
놀랍게도 자세가 나옵니다.
단비도 잘읽고, 수연이는 소리내어 잘도 읽습니다.
수연이는 엄마가 조금 늦게 읽으면 빨리 읽어라고 옆구리까지 치면서 제촉하기도 합니다.
앗, 어머니께서 사진에서 상반신이 잘렸네요.
성경읽는 내내 옆에서 보고 들으셨습니다.
다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는것의 소중함과 교회 생활안에서 보존되는 것에 관해 교통할때 어머니도 동감하시며 좋아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