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그룹은 매일 저녁 모여 생명공과를 한 과씩 추구하는데요, 유동강, 송우문, 윤동리 형제의 진보에 정말 놀랍습니다. 역시 추구는 매일 매일 해야 되는 것 같아요. 추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한과를 읽고, 그내용안의 중점을 잡아 신언하는 방식으로 같이 교통하고, 그내용으로 같이 기도하고 마칩니다.
어제는 추구를 다 마치고 나서 쥐를 잡는다고 난리를 부렸습니다. 제가 어릴때에나 보았던 그 쥐가 저희 추구하는데 형제님 댁 장농 밑에서 장농을 갉고 있더라고요. 그래 추구를 마치고 나서 장농을 들어내고 잡을려 하니 이 놈이 냉장고 밑으로 도망가 냉장고를 들어내고 잡으려 하니 어디로 도망가고 없더하고요, 서너평 빡에 안되는 좁은 공간에 갈 곳이 없는데 장정 다섯 명이 쥐를 못잡고 이 물건 들었다 저 물건 들었다 했습니다. 그 것을 보면서 여기에 모인 형제들이 비록 사는 것이 힘들지만 참 하나님을 추구하는 형제들이 같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에 어떤 뭉클한 것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