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만들어 먹기
요리 솜씨
샛별 2009-07-17 , 조회 (67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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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콩국수로 시원하게 보네세요-펌
콩을 최소 8시간 이상 물에 불린다. 다 불린후 끓는물에 삶는다.

물이 끓으면 거품이 많이 생기면서 물이 넘치게 되는데, 이때 한번 불을 꺼주고 바로 다시 끓여 두번째 거품이 넘칠때 불을 끈다.

그다음 콩을 물과 함께 믹서에 간다. 이때 얼음을 넣고 같이 갈아도 좋다

기호에 따라 국물의 농도를 물로 잘 조절한다

콩국물을 걸죽하게 먹으려면 갈아서 바로 사용하고, 맑은 국물로 먹고 싶으면 채에 걸러서 국수에 사용한다

(채에 걸러진 콩비지는 비지전으로 해먹는다)

 

 


국수를 끓인다

그다음부터는 간단하다. 국수에 콩국물을 붓고, 오이, 토마토, 수박등을 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먹는다

 


토마토 보다는 수박이 콩국수에 더 잘어울린다

 

 


콩국수와 같이 먹을 김치, 배추김치를 세로로 찢어 참기름 한큰술과 참깨를 뿌렸다

 


 


여름엔 입맛이 없잔아요
여름내 콩국수만 해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올여름 시원하게 국수들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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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국수가 어느정도 삶아지면 채에 부어놓고 찬물에 씻으면 쫄깃해 집니다. 이건 다들 아시겠지요 설명서에 나와 있으니까요^*^ 이 콩국수로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김해교회
음~,맛 있겠다!! 쩝,,
살렘
콩국수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시원한 느낌이 확 드네요^^
수정진주
햐~~ 군침도네요. 갓 담은 김치와 몸에 좋은 콩국수...꿀~꺽!!
처음사랑
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콩국수다 으~ 먹고싶다....
마하나임
오늘 콩국수요리보고 자매님들과 장보러갔다가 콩을 사왔어요~~성공하면 지체들에게 맛있게 해주고싶은데...^^~당연히 맛있겠죠!!!
한새사람
아~ 콩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첫열매님 맞제 ㅋㅋㅋ
에바브라
쩝!!! 맛있겠다. 콩은 있는데 . 누가 와서 같이 해 먹읍시다.
이혜주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의외로 간단하네요. 여름에 시원한 콩국수 별미죠? 군침넘어간다. 근데 콩은 노란콩? 이름이 뭔가요??
요셉의창고
순천에 가면 먹을 것이 많아서 기대가 됩니다. 전복죽도 예약이 되었고, 여름 가기 전에 한번 가고 싶은 부담이 확 생기네요^^*
요셉의창고
어릴때 시골에 살때 쌀이 부족해서 자주 칼국수를 해 먹었습니다. 저는 칼국수할 때마다 않먹는다고 떼를 써서 어머니께서 할수 없이 옆집에 국수를 한그릇 갖다주고 밥을 가져와서 먹였습니다. 그레서 그런지 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형님이 결혼하고 형수님이 오시자 마자 일주일 점심에 계속주어서 일주일 후에 솔직이 형수님께 '저는 국수 안좋아 하는데요!!" 라고 해서 국수에서 해방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나이가 들면서 국수가 자꾸 좋아지네요.
샛별
콩국수는 제가 자신있습니다. 여름내 해 먹거든요 ㅋㅋ^*^ 일반 소면으로 하면 맛이 덜하고 콩국수용이 따로 나옵니다. 그게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샛별
노란콩으로써 백태라고 합니다. 백태로 해도 되고 검정콩으로 해도 됩니다.
ziondew
저는 콩국수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상당히 비린 콩국수 먹고 초등학교 이후 입에 대지 않았으나 얼마전 용기를 내어 먹어본 콩국수 정말 맛있더군요 ^^ 만들어먹어봐야겠다... 또 비리면..마흔 넘어 한 번 더 시도해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