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정취를 맛보세요 -시골풍경(1월30일)
광주 사랑방
zoe 2010-02-10 , 조회 (25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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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방문기가 다소 늦었습니다.

이번에는 시골풍경을 소개합니다.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시길...

 

 

먼저 수수비와 호박씨 !

언제 만드셨는지 수수비가 마당 한 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말리고 있는 호박씨와 함께 나란히 한 컷!

둘이 잘 어울리나요?

 

 

 

다음에는, 오래 된 리어카!

이런 리어카 보셨나요?

과연 언제적 리어카인지

얼마를 사용하시며 수선하셨는지

세월이 묻어나오는 리어카입니다


 


이곳은 바로... 불과 4~5년 전까지 사용했던...
재래식 화장실입니다!
정말 주의하지 않으면 아찔한...
 
집 안의 며느리들과 딸들의 강력한 갈망과
사위, 아들들의 적절한 협력으로
얼마 전 수세식 화장실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하우스의 겨울 상추~
여전히 겨울 식탁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각종 항아리들...
예전보다 숫자가 준 듯합니다
 
 
 
이것은 바로 빗물 받이 통입니다.
지금도 물을 아끼느라 우물물과 빗물을 이용하시는 장모님.
 
 
동네 한 바퀴를 도는 조에 엄마!
동네를 돌며 냉이가 있는 가 점검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한 식구와 같은 멍멍이...

지금 물고 있는 뼈다귀는 저희가 감자탕을 먹고 가져온 것입니다.

뼈다귀의 공급에 마음을 열고

열심히 뼈를 부숴서 먹고 있네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뼈를 부수어 먹는 법을 알고 있네요.

 

 

어째서 알고 있을까요?

바로 그 강아지의 생명의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생명은 법을 가지고 있고

자동적이고 과학적이고 자연적이고 항구적으로 작용함으로

가르쳐주지 않아도 뼈다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도 세 법이 있고 우리 바깥에도 한 법이 있지요.

몸 안에 죄와 죽음의 법

우리 생각 안의 선의 법

우리 영 안에 생명의 영의 법

 

가장 약한 선의 법은 더 강한 죄의 법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강한 생명의 영의 법이 작용할 수 있도록

영 안으로 돌이키기 원합니다.

영의 스위치를 항상 켜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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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아멘! 조에랑 한영이랑 화장실 갈때 이젠 안심이겠군요 ㅎㅎ 이 한겨울에 푸른 상추를 보니 입맛이 도는 군요... 참 좋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