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도 적지는 않지만(그렇다고 많지도 않아요...ㅎㅎ)
얼마전 연세 있으신 자매님들과 같이 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역시 노 자매님의 관심사는 건강입니다
현미를 먹으면 혈압이 내려간다...
풀을 많이 먹어야 한다...etc...
이런 저런 교통 하는 중에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 입맛대로 먹는게 아니라
몸을 위해서 먹어야 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말이었는데
듣던 모두가 정말 그렇네...하고 무릎을 쳤습니다.
그 순간 모두 동일하게 느낀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몸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 했는데
정말 먹는것이든 마시는 것이든
몸을 위하여 해야 한다는 느낌이 동일했습니다
막연하게가 아니라
구체적인 방식으로 몸의 실재가 표현될 수 있도록
몸을 주의하고,
존중하고,
살고, 행하기 원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