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들은 신언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몇몇 가정들이 함께 동물원에 갔대요.
아침 일찍 모두들 부지런하게 움직였대요. (그 꼬마들을 데리고 7시 30분에 나섰다니!)
우리 형제님들은 시간을 어떻게 구속해야 하는 지를 아는 지혜가 있었지요.
아주 한가하게 동물원을 구경하고 점심 때쯤 나오셨는데......
그 때쯤 패밀리랜드 근방은 2중 3중으로 주차되어 있고 그 행렬이 장사진을 이룬 것을 제 눈으로 봤거든요.
어찌됐든 코끼리를 타는 곳이 인기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소식을 궁금해하던 지체를 만났대요.
그리고 자매님의 친구도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그 전날 기도집회에서 위하여 기도했던 것이 그대로 이뤄지는 것을 보고 감사드렸대요.
이런 지체들의 신언을 통해 참 새롭게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함께 교회생활하지 않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도
완전한 가정의 회복을 위해 더 기도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행복한 아이들로 함께 자라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