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호남권역 어린이 여름캠프를 마치고.....
누림 빛비춤
브랜뉴 2010-08-16 , 조회 (63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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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씩 교회들이 함께 섞여 함께 어린이들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해마다 자라고 변화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말썽꾸러기 아이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아이들을 다루기가 점점 쉬워져 가는 것을 볼 때 

하나님-사람 생활 훈련이 각지에서, 각 가정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결과인 것 같다며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같은 조의 아이들과 함께 조별 추구를 하며 한 아이, 한 아이와 섞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몸의 생활을 배우는 참 귀한 시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성격 훈련 중 몰두, 공적임, 열려있음에 관한 것이었는데, 경기와 서울지역에서의 성격훈련에 

미리 참석한 지체들이 신선한 흐름을 가져와 사역의 풍성한 공급을 함께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저도 그러한 성격훈련에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캠프를 준비하는 동안 지체들을 의뢰하고 

영안의 평강을 따라 행하는 공과를 조금 배우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몰두와 공적임과 열려있음에 관한 공과를 실제 가운데서 누리게 하신 것 같습니다.

 

상황 : 목요일에 멀리 사는 동생네 가족들(꼬마손님3명포함)이 오기로 되어 있음(1년에 1번만남)

        토요일, 주일(8/14,15일) 어린이 캠프를 준비해야함(코스체험)

        집회를 갈 수 있을까 하는 망설임이 계속 되었지만, 지체들의 권면으로 캠프에 가기로 결심을 함.

 

월요일 저녁 : 봉사교통(장성, 나주, 광주)

 

수요일 오전 : 자매님들과 베드로전서 추구(삼각동)

수요일 오후 : 정은주 자매님, 심현희 자매님, 여은정자매님, 이행님자매님과 코스체험에 대한 교통(월곡동)

                   양육하고 있는 자매와 저녁식사 후 함께 수요사역집회 참석

 

목요일 오전 : 컴퓨터 앞에서 코스체험 내용을 정리함(3시간 정도). 뭔가 여전히 부족한 듯....

목요일 오후 : 집안 정리, 시장 보기, 요리하기, 터미널에 데리러가기, 저녁먹기, 꼬마들과 놀아주기, 

차량이동 중 최용형제님께 전화로 코스체험에 대한 아이디어 도움 요청함(8시),  밤10시 정도가 되어... 

심자매님과 함께 교통한 내용 6가지정도를 알려주어 메모함. (정은주자매님은 문과 창문에 관한 준비를 하심)

 

금요일 오전 : 코스체험 아이디어 선별하여 다시 내용 정리함, 동반자와 함께 양육하러 감

금요일 오후 : 동생네와 함께 엄마를 뵈러 요양원에 갔다가 광주댐 쪽으로 들러 옴 저녁엔 소그룹집회

 

요일 오전 : 6시 준비물 챙기기, 코스체험 자료 만들기 시작, 지체의 도움으로 녹음자료도 완성.... 

하지만 찰흙이랑 오징어땅콩이라 두꺼운 색지는 아직 사지 못함.... 9시 20분에 집에서 출발...4명의 아이들과 함께

 

10시 30분 옥과에 도착, 최용형제님께 아직 준비물이 갖춰지지 않아 다시 광주에 갔다와야 되겠다고 했더니...

오후에 자매님들이 몇분 돕기 위해 오신다고 하여 전화로 부탁함.

 

오후 2시정도 자매님들 도착,,, 정은주자매님, 이윤주자매님(찰흙사기 위해 문방구 4군데를 돌아다님), 

김미정 자매님과 마지막 준비를 함... 코스체험 내용을 다시 전체적으로 교통하고, 부족한 부분을 즉석에서 채우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성육신된 하나님을 지체들을 통해 누리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지체들을 의지하고 끝까지 평강가운데서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시간에. 아이들이 정말 코스체험을 누린 것을 보고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한 형제님께서 아이들의 소감록을 다 읽어보시고 아이들이 단지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얻는 것을 보고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린 어린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시고, 

다음에 만날 때까지 교회 생활 안에서 주님을 누리고 자라게 하옵소서. 

주의 회복의 장래를 위하여 기둥 같은 이들로, 합당한 성격을 가진 그릇들로 빚으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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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아멘!  우리 어린지체들을  한사람 한사람 축복하소서!

아름다운 주의 동산(교회)안에서 자라고 누리며 아름다운 그릇들로 빚어 주소서! 아멘!


형제자매님들의 수고를 함께 누립니다   아멘!

zoe

잘 준비된 코스체험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더욱 유익을 받은 것 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함께 동역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소그룹카페로 담아갑니다.

편지

성도들 피땀 흘리는데


가마타고 들림 받는것


원하지 않기를~~


게으름떨쳐버리고


시간을 아껴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