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 하나님의 선택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경륜 ( 롬 11장)
수요추구집회
jasper 2010-05-13 , 조회 (64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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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집회 로마서11                                                                                            2010. 1. 20


         하나님의 선택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경륜


I. 은혜로 보존된 남은 이들(롬 11:1-10)


    A.  로마서 9장과 10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기했음을 가리키는 것 같다. 그러나 11장에 올 때

         우리는 주님 자신이 어떻게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는지를 본다. "엘리야, 내 말을 들으라. 너는 혼자

         가 아니다. 나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 7천을 남겨 두었다."라고 하셨다. 10장에서 바울

         은 어느 의미에서 이스라엘에 반대했다. 이제 11장에서 그는 이스라엘 편을 들고 있다.

    B.  바울은 지금도 여전히 은혜의 선택을 받은 남은 이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 원칙은 현재 우리의 시

         대에도 동일하다. 기독교가 아주 하락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따로 예비한 남은 이들이 있다는 것

        을 우리는 믿는다.

    C. 우리는 모두 은혜로 예비된 것이지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결코 아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되지 못할 것이다(롬 11:6).

    D.  어떤 사람들은 눈이 있으나 시력을 잃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귀가 있으나 그 기능을 상실했다(롬

          11:8). 오늘날도 상황은 이와 같다. 오늘날 상황이 어렵지만 여전히 주님은 그분의 남은 이들을 두

          고 계신다.


II.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짐으로써 이방인들이 구원받음(롬 11:11-22)

    

    A.  그분의 선택에 있어서 하나님의 경륜은 첫째로, 은혜에 의해 예비된 남은 자에게 있고, 둘째로, 이

         스라엘이 넘어짐으로 구원받은 이방인에게 왔다(롬 11:11). 이스라엘의 잘못 디딤이 세상의 부요함

         이 되었고, 이스라엘의 손실이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었다(롬 11:12)

    B.  바울은 이방인 중에서 그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며, 이스라엘을  위해 진술하고 있다.

         (롬11:13,14). 바울의 생각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잠시 제쳐놓으셨다고 

         말하는 것이다.

    C.  접붙여진 생명(롬 11:17-22)

        1.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맺기를  갈망하셨던 관계가 사람과 그분이 하나되는 것임을 계시한다

           (고전 6:17)

            a. 하나님께서 신성한 생명과 사람의 생명이 함께 결합되어 한생명이 되기를 갈망하심

            b. 이러한 하나는 유기적인 연결, 생명의 연결-접붙여진 생명 임(롬 11:17-24)

        2. 접붙여질 때, 비슷한 두 생명이 연결되고 그후에 유기적으로 함께 자라난다.

            a. 우리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을 따 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신성한 생

                명과 결합될 수 있음

            b. 우리 사람의 생명은 신성한 생명을 닮았음. 그러므로 신성한 생명과 사람의 생명은 함께 접붙

                여져 유기적으로 함께 자라날 수 있음

        3. 우리가 그리스도 안으로 접붙여지기 위해 그분은 육체되심, 십 자가에 못박히심, 부활의 과정들

            을  통과하셔야 했다.

            a. 그리스도께서 육신이 되시어 다윗의 씨, 다윗의 가지가 되신 것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접붙여

                질 수 있기 위함임(요1:14, 마 1;1, 슥 3:8, 렘 23:5, 33:15)

            b.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잘려지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으로 접붙여질 수 있기 위함임

            c.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잘려지신' 후에 부활하시어 생명 주 시는 영이 되셨음(고전 15:45하,

                고후 3:17상)

        4. 거듭난 이로서 우리는 접붙여진 생명-그 안에서 양쪽이 연결되어 유기적으로 자라는 생명-을 살

           아야 한다(고전 6:17)

            a. 그리스도 안으로 접붙여진 후에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 들에 의해 살지 않고 공기 같은 영

                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사시도록 허락해야 함(갈 2:20)

            b. 이러한 접붙임을 통해 우리는 그분과 연결되고 연합되고 합병되어 그분 안에서 확대된 우주적

                인  신성하고 인간적인  합병체-새 예루살렘을 완결하는 그리스도의 몸-가 됨(요14:20, 15:4

                상, 롬 12:4-5)

        5. 접붙여짐 생명은 교환된 생명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신성한생명의 연합이다(요 14:19하, 15:4

            상, 갈 2:20).

        6. 접붙여진 생명 안에서 사람의 생명은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생명에 의해 강화되고 높여지

           고 풍성하게 된다(롬 12:2,               엡 4:23, 고후 3:18).


III. 이방인들이 긍휼을 받음으로 이스라엘이 복원됨(롬 11:23-32)

    A. 유대인과 이방인의 접붙임을 말하면서, 바울은 이방인을 대신하여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자

        신이 유대인이기 때문에 유대인 편을 들고 있다. 유대인에 관한 그의 말 속에는 유대인에 대한 그의

           부담이 있다(롬 11:23-24   

    B.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셔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실 때 이스라엘의 모든 남은 이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롬 11:26)

    C. 그들은 우리 때문에 원수들이요, 조상들 때문에 사랑을 입은 사람들이다.(롬 11;27-28)

    D. 하나님의 부름은 영원하며, 후회함이 없고, 변함도 없다. 하나님은   한 번 우리를 부르시면 영원히

        부르신다.(롬 11:29)

    E. 사람의 불순종은 하나님께 긍휼의 기회를 드리고, 하나님의 긍휼은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온다.(롬

        11:30-32)

IV.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찬양(롬 11:33-36)


    로마서 9장부터 11장까지에서 바울은 마치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기 위한 지도를 우리에게 준 것 같다. 하나님은 세 단계로 찬양과 영광을 받 으신다. 과거에 있어서는 만물이 그분으로부터 나왔다. 현재에 있어서는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는다. 미래에 있어서는 만물이 그분께 돌아갈 것이다. 하나님의 선택은 그분 자신과 그분의 택함에 따른 것이지 그밖의  다른 것에 의한 것이 아니다. 만물이 그분께 속하고, 그분으로 말미암고,  그분을 위한 것이다. 영광이 그분에게 영원히 있을 것이다.

로마서 11 2010.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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