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장의 누림 - 왕국의 비밀들을 밝히심
누림 빛비춤
제스퍼 2009-09-28 , 조회 (72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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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비밀들을 밝히심에 있어서

정말 왕국은 비밀임을 깨닫습니다.

 

씨뿌리는이인 그리스도는 또한 씨로써

그분 자신을 우리 마음밭에 뿌리셨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는 영이 있죠.

주님은 씨앗을 우리의 깊은 존재인 영 안에 뿌리지만

자라는 것은 마음 안에서 자랍니다.

 

우리의 마음은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이 올바르지 않다면 이 씨앗이신 그리스도는

자랄 길이 없습니다.

열심이 많다고 많은 지식이 있다고 자라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분은 먼저 길가에 씨앗을 뿌리셨는데

얼마나 많은 때 말씀의 씨앗이 길가에 뿌려지는지.....

세상에 살면서 수많은 생각 속에 휩싸여 사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이 생각 저 생각 많은 생각을 하며

심지어 돈을 벌기 위해, 자녀 교육, 건강 등등

많은 것을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의 생각이 하늘에 속한 것들을,

영에 속한 것들, 주님과 교회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말씀에 고정시켜 주시고

어떻게 하면 교회가 부흥되는지, 어떻게 하면 지체들을 목양하고

살리고, 풍성한 생명을 공급할런지..... 이런 것에 점유되길 원합니다.

 

성경 말씀 한 장 한 장 연구하면서 계속 묵상하고

이 장에서 주님은 무엇을 말씀하려고 하시는가? 를 생각하고

기도할 때 그 누림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생활을 계속 지속할 수 있기를......

 

또한 흙이 깊지 않은 돌밭이 있습니다.

감추어진 죄들(성질), 개인적인 욕망들(정욕), 자기추구(자아),

자기 연민(염려, 육체)등.

우리는 여기에 올 때 두 손 두 발을 다 들게 됩니다.

 

얼마나 우리 속에는 화가 가득한지....

형제에 대해 화내고, 라카라 하고, 모레라 하면 게헨나 불에 들어가게 된다고 했는데......

형제에 대해 거리낌이 없는 양심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또한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사람마다 마음속으로 이미 간음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얼마나 정욕이 처리될 필요가 있는지요....

 

우리는 또한 자아추구, 즉 얼마나 다른 사람 앞에서 의를 행할려 하는지요. 주님은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얼마나 많은 때 과시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어떠함을 전시하려고 하는지.....

 

심지어 주님은 기도할 때도 골방에 들어가서 은밀히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씨이신 주님이 우리 마음 안에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런 돌들을 처리하기 원합니다.

 

이렇게 마음 속에 감추인 돌들을 처리할 때

우리 안에 있는 생명은 정말 잘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잘 자랄 때

악한 자 마귀는 밀의 생명이 잘 자라지 못하도록

가라지들을 함께 세상가운데 뿌림으로

밀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악한자 마귀는 모든 열심들은 내버려두나

밀이 자라는 것만큼은 그냥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복음활동, 성경추구, 심방 등등 만약 이런 것들이

외적인 활동에 불과하다면 악한자는 뒷짐 지고 구경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땅처럼 마음 속에 감취인 죄들을 처리받고

 염려의 가시나무를 송두리째 뽑아 던져버리고

주님에 대해 말씀에 대해 온전히 열려 주님의 모든 풍성을

받아들인다면 반드시 악한자는 생명의 성장을 방해하기 위해

무언가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계략을 알고

악한자의 방해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기 원합니다.

 

밀이나 겨자씨나 고운 밀가루 서말을 모두 우리의 음식이 되시는

그리스도 입니다. 교회의 모든 것은 풍성한 공급이 되시는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겨자씨 한 알은 얼마나 작은지.....

주님은 이렇게 작은 분입니다. 이러한 분을 누릴 수록

우리는 점점 커지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를수록 , 교회생활 연수가 증가할 수록

점점더 작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천주교를 포함은 기독교계는 얼마나 큰지요.

그 거대한 조직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 없게 큽니다.

우리는 교회의 본성과 기능이 바뀌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개인적으로도 교회생활이 많다고 본성이 바뀌어

큰 나무가지처럼 큰 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해야겠습니다.

비록 작지만 모든 지체들에게 푸성귀처럼 음식이 될 수 있기를...

 

고운밀가루 엮시 얼마나 섬세한지...

누룩이 전혀 없는,,,,, 악한 교리나 가르침, 이방의 악한 실행들이

없는 순수한 그리스도. 죽음을 통해 갈리워지고 하나의 떡처럼

먹기에 좋은 그런 떡이 되길 소망합니다.

 

씨, 겨자씨, 고운 밀가루의 비유로 충분하지 왜

밭에 감추인 보화, 진주를 찾는 상인의 비유가 필요할까요?

 

이에 대해 윗트니스리 형제님의 라이프스타디는 얼마나 풍성한지..

밭에 감추인 보화(보석)은 너무나 값진 것입니다. 너무 귀하고, 변하지 않고, 그 빛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밀이나 겨자씨나 고운밀가루는 좋지만

견고하지 않습니다. 사망의 물이 한 번 휩쓸고 가면

다들 부패하거나 상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보석들은 물에 잠겨도

밭에 감취어도 그 귀함과 견고함, 아름다움이 변하지 않습니다.

원수의 어떤 공격에도 전혀 파괴되지 않는 보석들.....

이 보석들을 교회 안에 이기는자들입니다.

또한 세상에 감추인 하나님의 왕국의 실제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왕국을 얻기 위해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45절의 진주..... 설명할 시간이 없음......

 

주님은 우리가 단지 밀이나 겨자씨, 고운밀가루가 되기만을 원치 않고

진정으로 귀한 보석들, 진주가 되기 원하십니다.

 

보석들은 매우 수량에서 매우 적고,

크기 또한 얼마나 제한되어 있는지...

윗트니스리 형제님은 보석들은 매우 압축된 생명, 제한된 생명을 산다고

했습니다. 하늘에 속한 다스림 안에 매우 제한받으며 사는 생명 !!

스스로 살지 않고 안에 있는 또 다른 생명, 하나님의 생명에 의해

사는 천국의 실제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비록 자신을 바라볼 때

형편없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이 말씀을 통해

소망이 생겼습니다.

 

주님, 우리들을 보석들로 변화시키소서.

단지 밀로나 겨자씨로, 고운밀가루로 머물지 않고

새 예루살렘의 건축재료인

보석들과 진주가 되게 하소서.

 

주님은 우리 안에 그분 자신인 씨를 뿌리셨고

결국 이 씨는 성장해 보석들이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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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아멘! 자라게 하소서! 아멘!
제스퍼
그런데 이렇게 길게 말한다면 다들 도망가겠네요. 다음부턴 하나의 주제만 써야겠네요.
광주교회
아멘! 형제님의 충만한 누림을 글로 표현하다보니 길~~어 지셨나 봅니다 ..ㅎㅎ 공급이 넘칩니다 아멘!
애시
제한된 생명, 압축된 생명을 사는 보석들로 나타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