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 윤희네 RSG 둘째날 누림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유다와 그의형제들을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가 헤스론을낳고, 헤스론이 람을 낳고, 람이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이 나손을 낳고, 나손이 살몬을 낳고, 살몬이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가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이 이새를 낳고, 이새가 다윗왕을 낳았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자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이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이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가 아사를 낳고, 아사가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이 요람을 낳고, 요람이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가 요담을 낳고, 요담이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가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가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가 아몬을 낳고, 아몬이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에 끌려갈 때에 요시야가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마태복음 1:2절부터 11절까지 읽어 나갔는데
세가지 요점이 있었습니다.
첫번때 부분은 바로 장자권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8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 오직 이삭만 약속된 씨로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이삭의 후손으로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십니다
또한 이삭은 아들 쌍둥이인 에서와 야곱을 낳았지만
말씀가운데 볼때 이삭은 야곱을 낳았다고 말합니다
야곱 또한 장자는 르우벤이었지만 그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힘으로
장자권을 상실하게 되며 여기에서도
야곱에서 곧바로 유다와 그 형제들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약속된 씨의 장자권이라함은
정해진 몫의 두 배의 땅과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보게된 것은 장자권은 사람의 어떠함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이삭이 그러하고 야곱이 그러하고
유다가 그러하고 베레스가 그러하고
다윗왕도 그러합니다(다윗은 이새의 8번째 아들임)
두번째로 보게 되는것은
아담의 계보에는 어떤여자도 등장하지 않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의 계보에는 5명의 여인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름은 다말, 라합, 룻, 우리야의 아내 밧새바, 마리아입니다
그런데 마리아 빼고는 다들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다말은 근친상관, 라합은 창녀, 밧세바는 간음과 재혼,
룻은 이방인이며 과부 ...
왕의 계보에 합당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배로 인해 감사합니다
우리의 배경에 상관없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에게로
돌이켜 하나님의백성가운데 있는 사람과 연결된다면
우리는 합당한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장자권을 누리는데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주님과 연결되기 전에는
모두 죄인들이요 왕의 족보에 부합할만큼의
그리좋은 상태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상태와 위치가 어떠하든지
주님을 영접하면 주님의 왕국안에 있을수 있슴을 감사합니다
또한 세번째로 인상깊은 부분은
요람이 웃시야를 낳고(8절)..
요시야가 여고냐와 그의형제들을 낳고(11)...
역대상에서 보면 요람의 아들은 아하시야 그 밑으로 요아스
그 밑으로 아마샤 그 다음에 웃시야가 나옵니다
요람과 웃시야 사이에 3명의 왕이 빠져있고
또한 역대상 3:15절-16절을 보면
요시야는 분명 여호야김이고 그다음은 여고냐으로서
이곳에도 1명의 왕이 족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처음 세 왕은 악한 결혼으로 요람의 후손들을 부패시켰고
나중에 한 왕은 그가 이스라엘 포로기간에 태어난
포로상태의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왕들 중에서도 몇 왕들은
실제 왕으로 통치를 했었지만
그리스도의 계보에서 왕으로 여겨지지 않았음을 봅니다
이 부분은 실로 엄중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우리 상태와 상관없이 구원은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왕국의 보상과 누림 통치 방면에서는
합당한 생활이 요구 됩니다
우리의 매일의 생활이 세상과 죄와 자아에 종노릇하지 않고
왕으로서 왕의 생명으로 다스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작은일에 신실하게, 합당하게 왕의 생명으로 살지 못하면서
막연히 장래에 왕노릇하리라 꿈꾸지 말아야겠습니다...
자녀와 함께 이 말씀에 들어갈 뿐아니라
우리의 매일의생활에 은혜과 긍휼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