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외섞임은 아마 첨인것 같습니다.
(가을 야외섞임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남^^)
날씨는 추웠지만 열심히 뛰고 하니 덥더군요
어린이들 청소년들 형제님 자매님들 모두 어우러져
함께 발야구 게임의 삼매경에 빠저 모두들 상품도 없는데
승부욕에 그야말로 온몸을 던져 열심히 뛰었답니다^^
오전에 주의상집회 마치고 바리바리 싸온 점심 맛있게 나눠먹은후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게임을 하고... 자고나니 온몸이 멍투성이였지만
너무 신나게 놀고 왔답니다.
역시 형제님들이랑 함께 하니 형제님들의 실력들이 발휘되어
울 자매님들은 넘어지고 깨지고 멍들고
저도 좀 다쳐버렸지요ㅎㅎ
자고 나니 괜찬습니다.
다쳤어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