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역성경 사도행전 - 2주 3일 (행 9장 : 1 - 43)
성경1년1독
광주교회 2010-01-27 , 조회 (56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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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제9장

 

9:1

한편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위협하며 죽이려는 기세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2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요청했는데, 이것은 그 길에 속한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남자나 여자나 모두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오기 위한 것이었다.

9: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한 줄기의 빛이 그를 두루 비추므로

9:4

그가 땅에 엎어졌다. 그러자 그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라고 하는 음성이 들렸다.

9:5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라고 하니,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9:6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거라. 그러면 네가 해야 할 일을 말해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9:7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그 음성을 들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아, 말을 못하고 서 있기만 하였다.

9: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동행자들이 그의 손을 잡아 이끌어 다마스쿠스로 데리고 갔다.

9:9

그는 삼 일 동안 보지 못한 채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9:10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주님께서 이상 중에 그에게 "아나니아야." 라고 하시니, 그가 말하였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9: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 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머물고 있는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가 지금 기도하고 있다.

9:12

그는 이상 중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시력을 되찾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9:13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내가 이 사람에 관하여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는데,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악한 일을 많이 행하였으며,

9:14

여기서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다고 합니다."

9:15

그러나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이 사람은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나에게 선택된 그릇이다.

9:16

내가 그에게 내 이름을 위하여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9:17

아나니아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며 "사울 형제님, 형제님이 오던 길에 형제님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곧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형제님이 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시고 성령으로 충일되도록 하셨습니다." 라고 하자,

9: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 그는 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 침례를 받았다.

9:19

사울이 음식을 먹고 힘을 얻은 후,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있다가,

9:20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선포하니,

9:21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놀라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심하게 해치던 이가 아닙니까? 그가 여기에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9: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이시라는 것을 증명하며,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9:23

여러 날이 지난 후,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으나,

9: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단단히 지켰다.

9:25

그래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으로 달아 내렸다.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사귀려 하였으나, 모두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지 않고 그를 두려워하였다.

9: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님을 보았고, 또 주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으며, 다마스쿠스에서 그가 얼마나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했는지를 설명해 주었다.

9:28

그리하여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게 되었고,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다.

9:29

또 사울이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과 말하고 논쟁하니,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했다.

9:30

형제들이 이것을 알고, 사울을 데리고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9:31

그리하여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전역에 있는 교회는 평안을 누리며 건축되어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며 성령의 위로를 받는 가운데 전진하여, 인수가 증가되었다.

9:32

그때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 내려가,

9:33

거기서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중풍병으로 팔 년 동안 자리에 누워 있었다.

9: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낫게 하셨습니다. 일어나 그대의 자리를 걷으십시오." 라고 하니, 그가 즉시 일어났다.

9: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왔다.

9:36

욥바에 다비다라는 제자가 있었는데(그 이름을 헬라어로 번역하면 '도르가' 이다.), 이 여인은 선한 일을 많이 행하고 구제를 많이 하곤 하였다.

9:37

그 무렵 이 여인이 병들어 죽자, 사람들이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다.

9: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이었으므로, 베드로가 거기에 있다는 말을 제자들이 듣고서 두 사람을 그에게 보내어, 지체하지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니,

9: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다. 그가 욥바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만든 속옷과 겉옷을 모두 그에게 보여 주었다.

9:40

베드로가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시신을 향하여 돌아서서 "다비다여, 일어나십시오." 라고 하니, 그 여인이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도르가가 살아난 것을 보여 주었다.

9:42

그 일이 욥바 온 지역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었다.

9:43

그 후 베드로는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어느 피혁공의 집에 여러 날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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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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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평안을 누리며 건축되어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며 성령의 위로를 받는 가운데 전진하여, 인수가 증가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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