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4:14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계시니,
우리가 시인한 것을 굳게 붙잡도록 합시다.
히 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실 수 없으신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유혹을 받으신 분이시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고 은혜를 입어서 때맞추어 도움을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히 5:1
대제사장마다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서, 사람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관한 일들을 하도록 세워집니다.
그것은 그가 예물과 죄들에 대한 희생 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히 5:2
그는 자신도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무지하여서 빗나가 버린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베풀 수 있습니다.
히 5:3
이 연약함 때문에 그는 백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죄들에 대한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히 5:4
그 누구도 스스로 이 영예를 얻지 못하며, 아론처럼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야 얻는 것입니다.
히 5:5
그와 같이 그리스도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셔서 대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라고 그리스도께 말씀하신 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며,
히 5:6
또 하나님께서 성경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히 5:7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계실 때,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으신 분께서 크게 부르짖으시며
눈물로 간구와 간청을 드리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경건함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히 5:8
그분은 아들이셨지만,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히 5:9
그분께서 온전하게 되셨으므로,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며,
히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대제사장이라는 말씀을 들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