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9장
38절 : 이런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그 사실을 숨겨 오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가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가 와서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갔다.
39절 : 또 일찍이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40절 : 그러므로 그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인의 장례 관습대로 그 향료와 함께 세마포로 묶었다.
41절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었으며, 그 동산에는 아직 아무도 장사 지낸적이 없는 새 무덤이었다.
42절 : 그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거기에 안치하였다.
요한복음 20장
1절 : 그 주의 첫날 새벽 아직 어두울 때 , 막달라 여인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절 : 달려가서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니,
3절 :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