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한 전이와 접붙여진 생명
성경 : 롬 5:12, 17, 19, 6:4-5, 14, 11:17, 24.
Ⅰ.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고 그분의 아들을 믿어 믿음에 순종하게 된 이들인 우리는 신성한 전이를 체험했다.-롬 10:16, 1:5, 5:12, 17, 19.
A.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아담에게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다.
1.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주 안에는 오직 두 사람, 곧 아담과 그리스도만 있다.
a. 아담 안에서 우리는 죄를 물려받았고, 죄인으로 조성되었으며, 죽음의 다스림 아래 있었고, 하나님의 유죄 판결 아래 있었다.
b.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된 결과로서 우리는 의와 함께 은혜를 얻었고, 의롭게 되었으며,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2.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믿어 들어가고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음으로써 아담에게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다.
a.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우리는 사실상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 안으로 믿어 들어가게 한 것이고, 침례 받았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은 것이다.
b.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넣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아담에게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다고 담대하게 증언해야 한다.
B.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 안으로 옮겨졌다.
1. 죽음의 근원은 지식나무이고, 생명의 근원은 생명나무이다. 그러므로 죽음에서 나와 생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우리 생활의 근원을 바꾸는 것이다.
2. 우리는 회개하고 주 예수님 안으로 믿어 들어감으로써 우리 안에 신성한 생명을 받아들였고 죽음에서 생명 안으로 옮겨졌다.
3. 주 예수님을 믿는 것이 우리가 죽음에서 나와 생명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형제들을 향한 사랑은 우리가 죽음에서 나와서 생명 안으로 들어갔다는 증거이다.
C.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졌다.
1. 어둠은 죽음 안에 있는 사탄의 표현과 영역이며, 빛은 생명 안에 계신 하나님의 표현과 영역이다.
2. 하나님은 어둠이라는 사탄의 죽음의 영역에서 빛이라는 하나님의 생명의 영역으로 우리를 옮기셨다.
3. 이전에 우리는 어둠 안에 있으면서 사탄의 권세 아래 있었지만, 어둠과 사탄의 권세에서부터 빛과 하나님 안으로 옮겨졌다.
D.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되어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겨졌다.
1.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되는 것은 죽음의 세력을 가진 마귀에게서 구출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서, 그리고 부활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생명에 의해서 마귀 사탄에게서 구출되었다.
2.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우리가 옮겨지는 것은. 우리에게 생명이 되시고 자신의 부활 생명 안에서 사랑과 빛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아들 안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E.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율법에서 은혜로 옮겨졌다.
1. 이 은혜는 육체 되심, 인간 생활,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을 통해 과정을 거치심으로 완결되시어 우리의 누림을 위해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시는 삼일 하나님이다.
2. 우리가 그 안으로 옮겨진 은혜는 우리가 체험하고 누린 삼일 하나님이다. 즉, 우리의 누림을 위한 그분의 모든 존재를 지니신, 그 영이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다.
F. 실지적이고 체험적인 전이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통하여 (실지적이고 체험적인 아담인) 육체에서 나와, 우리가 그 영과 연결되는 것을 통해 (실지적이고 체험적인 그리스도이신) 그 영 안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Ⅱ. 신성한 전이를 체험한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접붙여진 생명, 곧 신성한 생명과 사람의 생명의 연결 안에 있으며 신성한 영과 거듭난 사람의 영의 연합 안에 있는 생명을 살아야 한다.- 롬 6:5, 11:17, 고전 6:17.
A.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맺기 원하시는 관계가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 되는 것임을 계시한다.
1. 하나님은 신성한 생명과 사람의 생명이 함께 결합되어 한 생명이 되기를 갈망하신다.
2. 이러한 하나는 생명 안에서의 연결, 곧 접붙여진 생명이다.
B. 우리가 그리스도 안으로 접붙여지기 위해서 그리스도는 육체 되심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통과하셔야 했다.
1. 그리스도는 육체가 되심으로 다윗의 씨, 다윗의 순이 되시어, 우리가 그분께 접붙여질 수 있도록 하셨다.
2. 그리스도는 우리가 그분 안으로 접붙여질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잘라지셨고,’ 부활하시어 생명 주시는 영이 되심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그분과 한 영이 되게 하셨다.
C. 접붙임은 유기적인 연결을 산출한다.
1. 이것은 나쁜 생명을 더 좋은 생명과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두 생명을 하나로 연결하여 두 생명이 연합된 한 생명과 한 생활을 공유하게 하는 것이다.
a. 그러한 연합은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두 생명이 죽음(잘라짐)과 부활(성장)을 통과할 때 이루어진다.
b. 이것은 우리와 그리스도의 연결을 묘사해 준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은 믿음을 통한 그분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가리킨다. 이러한 유기적인 연결 안에서 우리와 그리스도는 하나이다.
D. ‘그분과 연결되어 자랐다면’이라는 말은 유기적인 연결을 가리키는데, 이러한 연결 안에서 성장이 발생하면서 한쪽이 다른 한쪽의 생명과 특성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통과하신 모든 것이 우리의 역사가 되었다..
E. 접붙임은 우리의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을 배출시키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기능들을 부활시키며, 우리의 기능들을 향상시키고 풍성하게 하고, 우리의 온 존재를 적셔서 우리를 변화시키며,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이루게 한다.
F.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접붙였기 때문에 더 이상 자신에 의해 살아서는 안 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사시도록 허락해 드려야 한다.
G. 접붙임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결되고 연합되고 합병되어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
4주 1일
아침의 누림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을 하였다면, 은혜를 넘치게 받고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사람들은 더욱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으로서 다스릴 것입니다.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에게서 그리스도께로 옮겨지는 믿는 이들의 신성한 전이를 보기 원한다. 온 우주 가운데 믿는 이들의 신성한 전이라는 것이 있음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자. 이것은 가구를 …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과 다르다. 이것은 영원 안에서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되도록 선택하셨고 그분의 아들의 자격에 이르도록 미리 정하신 하나님의 선민의 전이이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들은 합당한 위치에서 타락하여 다른 위치로 떨어졌기 때문에 전이가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타락한 위치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위치로 되돌아가데 하는 그러한 전이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 세상의 시대를 따라서 행하고 있었다. 이것이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 속해 있던 위치였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커다란 전이가 필요했다. 이러한 신성한 전이가 하나님의 역동적인 구원의 모든 항목의 총체이다. 하나님의 역동적인 구원은 전이이다. 이러한 역동적인 구원이 우리를 아담 안에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구출한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주 안에는 오직 두 사람, 곧 아담과 그리스도만 있다. 모든 사람은 이 두 사람 중 한사람에 속해 있다. 즉, 모든 사람은 아담 안에 있거나 아니면 그리스도 안에 있다. 모든 것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에 달려 있다. 우리가 아담 안에 있다면 우리는 아담의 일부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부이다. 구원 받기 전에 우리는 아담 안에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안에서 우리는 아담에게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다.
아담은 첫 사람이었다. 그는 첫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첫 아담이었다. 아담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을 뿐, 하나님의 본성과 생명은 조금도 갖지 않았다. 그는 단지 하나님께서 그분의 손으로 만드신 피조물이었다. 그리스도는 둘째 사람이시며 마지막 아담이시다. …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사람이시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분 이후에 세 번째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둘째 사람이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이 두 번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지 않으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연합된 사람이시다. 그분은 육체 되시어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시다. 첫 사람은 신성한 본성과 신성한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둘째 사람은 하나님과 그분의 피조물의 연합이시며 그 결과 신성한 생명과 본성으로 충만하시다.
아담 안에서 우리는 죽음 안에서 태어났고 죽기 위해 태어났다. 우리는 아담 안에서 죽어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생명 안에서 다시 태어났고 부활하여 살게 되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아났다.
아담 안에는 세 가지 주요한 것들, 곧 죄와 죽음과 죄인들로 조성됨이 있다. 아담 안에서 우리는 죄를 물려받았으며, 죽음의 다스림 아래 있었고, 죄인들로 조성되었다. 물론 아담 안에서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유죄 판결 아래 있었다.
우리가 더 이상 아담 안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인해 주님을 찬양하자.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결과 우리는 의와 함께 은혜를 갖는다. 아담 안에서 우리는 죄가 있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의와 함께 은혜를 갖는다. 우리는 다만 의만 갖거나 은혜만 가진 것이 아니라, 의와 함께 은혜를 갖는다. 은혜가 의로 말미암아 운행하기 때문에 은혜와 의는 함께 운행한다. 더욱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죽음 대신에 영원한 생명을 가진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영원한 생명 안에서 왕으로서 다스릴 수 있다. 한 때는 죽음이 우리 위에서 왕노릇하였다 할지라도, 이제 우리는 생명 안에서 왕으로서 다스릴 수 있다. 더욱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유죄 판결 아래 있지 않다. 그 대신 우리는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 아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두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믿어 들어가고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음으로써 아담에게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다.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우리는 사실상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 안으로 믿어 들어가게 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물로 침례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았다는 것을 가리키는 하나의 표징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넣으셨으며, 우리는 이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아담에게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다고 담대하게 증언해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아담 안에 있지 않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