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이가 되는 열쇠-몸의 생활을 위한 생명의 영의 법 개요, 6주 1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0-03-28 , 조회 (47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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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이가 되는 열쇠-몸의 생활을 위한 생명의 영의 법


 성경: 롬 7:15 - 8:2, 4, 6.


Ⅰ. 이기는 이가 되는 열쇠는 로마서 8장에 나오는 생명의 영의 법이다. 로마서 8장은 필사적으로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장이다.

 A. 로마서 7장은 ‘육체 안에’ 있는 체험이고, 로마서 8장은 ‘영(신성한 영이 우리 사람의 영 안에 거하시어 이 두 영이 함께 연합되어 한 영이 된 영) 안에’ 있는 체험이다.

 B. 로마서 8장에서 생명의 영의 법을 누리는 것은 우리를 로마서 12장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 안으로 인도한다. 이 법은 우리가 몸 안에서 몸을 위해 살 때 우리 안에서 작용한다.

 C.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과 봉사를 위한 온전한 열쇠는 생명의 영의 법이다. 우리 안에서 작용하는

  1. 생명의 영의 법은 우리를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표현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맏아들의 형상으로 형태 지어, 그분의 단체적인 표현이 되게 한다.

  2. 생명의 영의 법은 우리를 모든 종류의 기능을 가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 조성한다.

Ⅱ. 생명의 영의 법이신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로마서 7장과 8장에 있는 세  생명과 네 법을 반드시 보아야 한다.

 A. 선의 법을 가진 창조된 인간 생명은 우리의 혼 안에 있다. 이 법은 타고난 인간 생명에서, 곧 사람 자신에게서 나온다.

 B. 죄와 죽음의 법을 가진 악한 사탄적인 생명은 우리의 육체 안에 있다. 이 법은 믿는 이들의 육체 안에 죄로 거하는 사탄에게서 나온다.

 C. 생명의 영의 법을 가진 창조되지 않은 신성한 생명은 우리 사람의 영 안에 있다. 이 법은 사람의 영 안에 그 영으로 거하시는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1. 모든 생명은 법을 가지며, 심지어 법 자체이다. 하나님의 생명은 가장 높은 생명이고, 이 생명의 법은 가장 높은 법이다.

  2. 삼일 하나님은 육체 되심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의 과정을 거치시어, ‘과학적인’ 법, 곧 자동적인 원칙으로 우리 영 안에 설치된 생명의 영의 법이 되셨다.

  3. 생명의 영의 법은 신성한 생명의 자연스러운 능력이다. 이것은 신성한 생명의 자연스러운 특징이며 신성한 생명이 본래 갖고 있는 자동적인 기능이다.

 D. 하나님과 사람과 사탄이 에덴동산에 있었던 것과 똑같이(창3장), 각각 법을 가진 이 셋이 지금 믿는 이들 안에 있다.

 E. 믿는 이들의 속에 있는 이 세 법외에도, 믿는 이들의 밖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다.

Ⅲ. 우리가 주님과의 접촉 안에 머무르며 계속해서 그분을 접촉하는 동안, 생명의 영의 법은 자동적이고 자연스럽게 아무런 노력없이 작용한다.

 A. 우리는 스스로 분투하고 애쓰는 것을 반드시 멈추어야 한다.

  1. 죄는 법이고 우리의 의지가 이 법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로마서 7장에 빠져 결코 로마서 8장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2. 바울은 거듭거듭 원했지만, 그 결과는 다만 반복되는 실패였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결심하는 것이다.

  3. 죄가 우리 안에 잠복해 있을 때에는 다만 죄일 뿐이지만, 우리가 선을 행하려고 할 때 죄는 우리 안에서 깨어나 ‘악’이 된다.

  4.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두고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B. 우리는 반드시 기도에 의해, 또한 의지하는 영을 가지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님과의 교통을 유지하는 것에 의해, 내주하시고 설치되시고 자동적이시며 내적으로 작용하시는 하나님과 협력해야 한다.

 C. 생명의 영의 법이 작용하도록 생명의 교통, 곧 신성한 생명의 흐름 안에 머물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우리 영 안에 있는 생명의 느낌에 주의해야 한다.

  1. 부정적인 것에 관한 생명의 느낌은 죽음의 느낌, 곧 약함과 공허함과 불편함과 불안함과 낙심과 메마름과 어둠과 고통 등이다.

  2. 긍정적인 것에 관한 생명의 느낌은 생명과 평안의 느낌, 곧 힘과 만족과 평강과 안식과 해방과 생생함과 적셔짐과 빛남과 위로 등이다.

  3. 생명의 느낌은 하나님의 생명에 따른 양심의 의식에 관한 것이다.

 D. 우리는 반드시 우리 영에 주의를 기울이고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한다. 영은 하나님의 생명을 접촉하는 기관이고, 마음은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분배되고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작용하도록 허락하는 열쇠이고 스위치이며 전략지인 지점이다.

 E. 우리는 반드시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즉, 영 안에서 살아야 한다.

  1.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비결은 그리스도, 곧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어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시는 분 안에 있는 것이고, 그분 안에 있는 비결은 우리의 영 안에 있는 것이다.

  2. 우리의 영 안에 살려면 우리는 반드시 시간을 들여 주님을 주목하고, 기도하여 예수님과 교통함으로 그분의 얼굴에 잠기고, 그분의 아름다움으로 적셔지고, 그분의 탁월함을 발산해야 한다.

  3. 우리가 우리 영 안에 살려면 반드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4. 우리가 우리 영 안에서 살려면 반드시 신성한 생명의 교통 안에 머물면서 신성한 빛 안에서 행해야 한다.

 F. 우리는 반드시 그 영의 일들을 생각해야 한다. 즉,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두어야 한다.

  1. 우리는 그 영을 슬프시게 하지 않고 그 영을 끄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우리의 영의 느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우리는 영이요 생명인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생각을 둠으로써,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둘 수 있다.

  3. 그 영의 일들을 생각하는 것, 곧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두는 것은 주님과 하나 되어 그리스도 예수님의 심장으로 모든 성도들을 포함한 교회를 관심하는 것이다.

 G. 우리는 반드시 그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

  1.  우리는 반드시 그 영께서 우리 내적 존재 안에서 사시고 거주하시도록 허락해 드려야 한다.

  2. 우리는 화평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우리 발아래 짓밟히게 하시는 곳인 교회생활 안에 반드시 머물러야 한다.

 H.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반드시 그 영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1. 그 영의 인도를 받는 것은 내적인 기름 바름, 곧 내주하시는 복합적인 영의 움직임과 운행을 주의하는 것이다.

  2. 그 영의 인도를 받는 것은 우리의 영 안에 있는 안식을 주의하는 것, 곧 그리스도의 승리의 행렬 안에서 포로로서 이끌리는 것이다.

 I. 우리는 반드시 아들의 자격의 영 안에서 아버지께 외쳐야 한다.

  1.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고 외칠 때 ‘그 영께서 직접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을 증언하신다’

  2. “아바 아버지!”라고 외치는 것은 우리와 우리 하나님의 친밀한 관계에서 오는 달콤함을 표현해 준다.

 J. 우리는 반드시 중보 기도하시는 영 안에서 우리의 완전한 아들의 자격, 곧 우리 몸의 구속을 위해 탄식해야 한다.

  1. 우리의 탄식 안에서 그 영 또한 탄식하시며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신다.

  2. 중보 기도하시는 영은 우리가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을 이루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K.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되고 제한되고 분발되어 모든 일에서 넉넉히 이겨야 한다.

  1.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 안에 담긴 모든 풍성에 참여한다.

  2.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사랑에 강권되어, 우리의 사랑이신 그리스도로 하나님과 성도들을 사랑해야 한다.

Ⅳ.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은 생명의 영의 법이라는 자연스럽고 자동적인 능력으로서 우리 안에서 다음의 항목들을 성취하신다.

 A. 이 능력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한다.

 B. 이 능력은 우리를 하나님께 복종하게 한다.

 C. 이 능력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해 놓으신 선한 일들을 하게 하여, 교회생활을 하고 예수님의 증거를 지니게 한다.

 D. 이 능력은 우리가 우리의 마음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위해 수고하게 한다.

 E. 이 능력은 우리의 봉사를 살아 있고 신선하게 한다.

Ⅴ. 궁극적으로 우리가 신성한 생명의 자동적인 법이신 내주하시는 영을 누리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고,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이며, 그 목표는 우리를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표현에서 하나님과 똑같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다-롬8:2, 28-29, 12:1-2, 11:36, 16:27, 빌1:19.


6주 1일


아침의 누림

롬 7:24 오,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내겠습니까?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결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영의 법은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 있는 비밀스런 유기체로 인도하는 열쇠이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 있는 비밀스런 유기체는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와 관련된 문제이다. 생명에는 법이 있다. 생명의 법이 없으면 우리에게 있는 것은 다만 외적인 규율과 규례뿐이다.

 로마서 8장은 사람들을 분발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또 뒤로 물러난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끌려고 하지도 않는다. 로마서 8장은 필사적으로 해방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장이다. 우리는 7장의 마지막 부분에 의해 이것을 알 수 있다. 바울은 “오,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내겠습니까?”라고 부르짖었다. 바울은 필사적이었다. 그는 힘닿는 데까지 추구하였다. …그러한 필사적인 부르짖음 후에 응답이 왔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결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는 왜 유죄 판결이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왜 이제 그리스도 안에는 유죄 판결이 없는가? 생명의 영의 법이 바울 안에 설치되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지난 메시지에서 우리는 로마서 5장에서 우리가 아담 안에 있고, 6장에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7장에서는 육체 안에 있고, 8장에서는 영 안에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우리가 육체 안에 있다면 아담을 체험하고, 영 안에 있다면 그리스도를 체험한다. 5장의 아담은 오직 7장의 육체 안에서 체험될 수 있고, 6장의 그리스도는 오직 8장의 영 안에서만 체험될 수 있다. 7장이 없이는 우리가 아담 안에 있는 것을 체험하지 못한다. 갓 태어난 아기는 틀림없이 아담 안에 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아기에게서 아담 안에 있는 체험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육체 안에 있는 체험을 더욱 더 하게 된다.

 같은 원칙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도 오직 영 안에 있음으로써 체험될 수 있다. 영을 따라 행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을 체험한다. 그리스도의 풍성은 아담의 풍성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다. 그러나 그 풍성을 체험하려면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우리를 하나님으로 조성되게 하는 것 외에도, 내적인 법의 역량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조성한다. 이것은 신성한 생명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 역량은 몸의 모든 기능들의 모든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나는 우리 모두가 내적인 생명의 법의 중심성과 기능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

 신성한 계시의 중심 노선은 하나님의 경륜과 그분의 분배를 밝혀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분배는 바로 그분 자신을 생명의 내적인 법으로 우리 안에 두는 것이다. 한 면으로 우리는 신성한 생명, 곧 삼일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른 한 면으로 우리는 신성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 역량에 의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살고 심지어 하나님으로 조성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이 어떠한 역량인지! 더 나아가, 이 역량은 우리를 모든 종류의 기능을 포함하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 조성한다. 이 기능에는 사도와 신언자와 복음 전하는 이와 목자 및 교사, 곧 풍성한 공급을 해 주는  마디들의 기능이 있고, 각자의 분량대로 움직이는 몸의 각 부분의 기능이 있다. 본질에 있어서 내적인 생명의 법은 그 영이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이며, 기능에 있어서는 우리를 하나님으로 조성하며, 우리를 모든 종류의 기능, 모든 종류의 능력을 가진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 조성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나는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성도들 속에서 이 법이 작용하는 것을 볼 때 기쁘고, 심지어 열광한다. 할렐루야, 이 놀라운 생명의 법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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