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에 따라,거룩함을 통하여, 영광에 이르도록 세부분으로 된 사람안으로 생명이신 삼일하나님을 분배함 개요,1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0-04-11 , 조회 (58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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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에 따라, 하나님의 거룩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세 부분으로 된 사람 안으로 생명이신 삼일 하나님을 분배함


성경: 롬1:17, 6:19, 22, 8:2, 6, 10-11, 18, 21, 9:23, 11:36, 12:1-5, 16:27


 Ⅰ.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은 하나님 자신을 생명의 영의 법으로서 사람 안에 분배하심으로, 의와 거룩함과 영광이라는 그분의 신성한 속성들을 사람의  미덕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러한 단체적인 표현은 지방 교회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이며, 의와 거룩함과 영광의 성인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된다 -창 2:9, 요10:10이하, 14:6상, 고전15:45하, 롬8:2, 벧후3:13, 계21:2, 9-11.


 A. 하나님의 갈망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이 되는 정도까지, 곧 우리와 하나님이 생명과 본성과 형상에서 완전히 같아지는 정도까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넣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의 정점이다.

 B.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살아 있는 그릇으로서 생명이신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담아, 생명에 있어서 하나님의 재생산과 복사판이 된다.

.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의 요구들을 만족시키셨고, 부활하심으로 생명나무의 실재이신 생명을 분배하시는 영이 되시어 우리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이 되신다 - 창 3:24, 고전 15:45하, 1:30, 비교 엡 5:25-27.

 A. 세 부분으로 된 우리 존재 안으로 분배된 삼일 하나님의 생명은 우리를 생명의 사람들로 만든다. 생명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자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며 그리스도의 표현을 위해 그리스도의 몸을 조성함으로써 하나님의 본래의 의도를 성취한다.

  1. “생명(헬, 조에)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헬, 조에)입니다.”

  3. “영에 둔 생각은 생명(헬, 조에)과 평안입니다.”

  4.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에도 생명(헬, 조에)을 주실 것입니다.”

 B.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있는 무지개의 삼원색은 파랑(하나님의 의를 상징하는 남보석 보좌의 색), 빨강(하나님의 거룩함을 상징하는 거룩하게 하는 불의 색), 노랑(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빛나는 합금의 색)이다.

  1.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있는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상징한다. 이러한 하나님은 이 땅에 그분의 심판을 집행하시는 동안, 선택하신 사람들 안에 생명의 새로움을 나눠 주심으로 그들을 새 예루살렘으로 만드시겠다는 자신의 새 언약을 지키실 것이다.

  2. 이러한 무지개의 영적 실재가 오늘날 교회 안에서 나타나야 한다. 즉, 우리는 단체적인 그리스도로서 하나님과 동역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의 빛나는 표현을 얻으시도록 거룩하게 하는 불로서 우리 안에서 일하실 완전한 기회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분의 의로운 임재로 우리를 채우시게 허락해 드려야 한다.

  3. 의와 거룩함과 영광의 무지개로 상징되신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그리스도화’하시기 위해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이시다. 하나님의 언약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백성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표현에서 그분과 똑같이 만드신다.

 C.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나오셔서 우리에게 지혜가 되신 분으로서, 그분 자신을 (우리가 영 안에서 다시 태어나도록) 의와 (우리가 혼 안에서 변화되도록) 거룩하게 함과 (우리가 몸 안에서 변형되도록) 구속으로 우리 안에 전달하고 계신다.

 D. 하나님의 각종 지혜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존재 안으로 전달되시어, 우리를 삼일 하나님의 온 존재를 지혜롭게 전시하는 그분의 걸작품, 곧 그분의 무한한 지혜와 신성한 구상을 표현하는 시로 만드신다.

 E. 영원 안에서 새 예루살렘 (무지개 모양의 기초석들을 가진 성)인 우리는 무지개가 되어, 우리를 의와 거룩함과 영광이신 그분과 똑같이 만드시겠다는 자신의 새 언약을 수행하신 하나님의 신실함을 증언할 것이다.

Ⅲ. 로마서는 지방 교회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얻고자 하시는 하나님이 마음 안으로 우리를 이끌도록 각 교회에 반드시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절차)라는 기반과 하나님의 거룩함 (하나님의 본성)이라는 과정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표현)이라는 목표가 있어야 함을 계시한다. - 롬1:17, 8:10, 6:19, 22, 8:18, 21, 9:23, 11:36-12:5, 16:27.

 A. 로마서는 교회생활 안에서 실현되는 몸의 생활인 하나님의 장막을 계시하고, 이 하나님의 장막의 기본 구조가 의와 거룩함과 영광이라는 것을 계시한다.

  1.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한 의롭게 됨은 바깥마당에 있고, 거룩하게 됨은 성소에 있으며, 영광스럽게 됨은 지성소에 있다.

  2. 교회생활은 삼일 하나님과 그분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의 연합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은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되고 영광스럽게 되고 함께 건축되어, 장막 곧 지방 교회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가 되어 하나님의 궁극적인 장막인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된다.

  3. 삼일 하나님의 분배는 그분의 의에 따른 것이고, 그분의 거룩함을 통한 것이며, 그분의 영광에 이르기 위한 것이다. 생명이신 삼일 하나님의 분배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하여, 영광 곧 하나님의 표현이 나타나는 것이다.

 B.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의를 위한 것이고,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위한 것이며, 그리스도의 승천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의 성도들의 영광스럽게 됨이 완결될 것이다.

 C. 우리의 대치물이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의로운 요구들을 이루셨고, 그 결과 그분 자신을 생명으로 우리 안에 분배하실 수 있다.

  1. 합당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사람이고 그 사실에 따라 매일 처신하는 사람이다. 어떤 믿는 이가 천연적으로 생활한다면 의롭지 않을 것이지만, 십자가의 죽음을 체험한다면 모든 일에서, 모든 사람에게, 모든 방식에서 의로울 것이다.

  2. 오직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리스도와 함께한 우리의 죽음만이 하나님의 의의 요구를 이루고, 하나님께 그분 자신을 신성한 생명으로 우리 전 존재 안으로 의롭게 분배하실 근거를 준다. 이럴 때 우리는 생명에 삼켜져서 생명의 성이 될 것이다.

  3. 새 언약의 사역자로서 살고 섬기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될 자격이 없으며, 육체 안의 사람이므로 죽고 장사되기에만 적합하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의의 길, 곧 그리스도를 살아 내고 그리스도의 진정한 표현이 되는 길을 취하는 것이다.

 D. 거룩하게 함은 거룩함의 주관적인 활동이다. 거룩하게 함은 활동하는 거룩함이다.

  1. 거룩하게 함(성화)은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이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을 우리 존재 안에 넣는 일을 하시어 우리를 거룩한 성이 되게 하시는 ‘거룩하신 그 영’, 곧 우리의 영 안에 계신 거룩하게 하시는 영이시다.

  2. 신성한 성화는 신성한 경륜, 곧 사람을 신화하여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움직임인 하나님의 유기적인 구원의 과정을 수행하는 유지선이다.

  3. 새 언약의 사역자로서 살고 섬기는 것은 생명의 새로움으로 행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제사장으로서 구원받은 죄인들을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기쁘게 받아들여질 만한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영의 새로움으로 섬기는 것이다.

 E. 삼일 하나님의 분배의 최종적인 목표는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표현되시는 것이다.

  1.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하나는 교회이다. 우리가 자아를 완전히 부인함으로써 하나가 철저히 실재화 될 때, 아들은 교회 안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신다.

  2. 이것은 합당한 교회생활이 있는 곳마다, 그러한 교회생활이 아버지를 표현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신다는 것을 가리킨다.

  3. 새 언약의 사역자로서 살고 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높이기 위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F. 하나님의 의에 따라, 하나님의 거룩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생명이신 삼일 하나님께서 분배되시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견고한 기초인 의와 우리의 순수한 조성 성분인 거룩함과 우리의 찬란한 표현인 영광이 되시는 새 예루살렘이 되기 위한 것이다.

 G. 그리하여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하나님이신 그 영과 과정을 거치고 완결된 교회인 신부가 결합하여 영원토록 생명에 있어서 한 실체인 서로 사랑하는 한 쌍이 된다.


 8주 1일

 아침의 누림

 창 3:23-24 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두루 도는 불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하나님은 그룹과 불과 칼, 이 세 가지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막으셨다. 그룹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고, 불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상징하며, 죽이는 칼은 하나님의 의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이 속성들은 죄인 앞에 요구들로 두어졌다. 죄인은 이요구들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그가 지성소에 들어가고 생명나무에 참여하도록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포함한 죽음에 의해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과 의의 요구를 이루심으로 새롭고 살아있는 길을 여시기까지는 생명나무이신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의 영광의 요구는 … 생명나무에 이르지 못하도록 길을 막는다. ‘칼’은 하나님의 의에 의한 심판을 상징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된다. ‘불’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영광과 의와 거룩함의 요구는 타락한 사람을 생명나무에 이르지 못하게 했다. 이러한 요구들이 완전히 만족되기 전까지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은 타락한 사람에게 결코 열릴 수 없었다.

 생명나무는 삼일성 안에서 우리에게 제시되신 하나님 자신이다. 그러나 인류의 타락으로 사람은 죄인이 되었고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은 닫혔다. 사람은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사람은 또한 하나님의 의의 유죄 판결 아래 있으며 하나님의 거룩함과 반대된다. 하나님의 갈망은 여전히 사람이 하나님 자신을 생명나무로 누리는 것이지만, 그분의 영광과 의와 거룩함은 타락한 사람을 생명나무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했다. 타락한 사람은 아무도 이 세 가지를 … 통과할 수 없다. 만일 사람이 생명나무를 먹으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과 의와 거룩함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

 한 면으로 사람의 타락된 상태와 사람의 죄는 해결되어야 하고 제거되어야 한다. 또 다른 면으로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거룩함의 모든 요구가 만족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는 사람이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는 길이 없다. … 생명나무는 지성소 안에 있다. 어떻게 죄인이 바깥마당을 지나 성소 안으로 들어가고, 가장 안쪽에 있는 휘장을 통과하여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생명나무를 먹을 수 있는가? 바깥마당의 제단 위에서 희생 제물이 사람의 타락한 상태와 죄들을 처리하였다. 그 제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한다. 십자가 위에서 죄가 처리되었을 뿐 아니라 휘장도 찢어졌다. 이것은 … 둘째 휘장인데 그리스도의 육체를 예표한다. 그리스도의 육체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그 휘장이 찢어졌으므로, 이것으로 인해 생명나무로 예표되신 하아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던 우리가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의 누림을 위한 생명나무이신 하나님을 접촉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원한 제물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즉 제단 위에서 죽으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의 모든 요구를 이루셨다.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우리가 생명나무이신 하나님을 먹는 길을 여셨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모든 것을 포함하신 죽음과 놀라운 부활로 말미암아 길을 닦아 놓으셨다. …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고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그리스도는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생명 주시는 영은 삼일 하나님의 궁극적인 표현이시다. … 이 생명 주시는 영 안에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과 인생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과 영광, 그리고 그 모든 요구에 대한 성취 또한 이 생명 주시는 영 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분은 매우 유용하시다. 오직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주님의 이름을 불러서 이 영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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