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4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0-06-09 , 조회 (31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1주 4일

아침의 누림


 행 17:31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사람을 통하여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날을 정하시고,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히 12:2 우리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주목합시다. 그분은 자기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보잘것없는 것으로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머리의 권위는 구약의 때에는 완전히 세워지지 않았는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직 육체가 되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약 시대에 그리스도는 다만 하나님의 아들이셨을 뿐, 아직 사람의 아들은 아니셨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머리의 권위를 갖기 위해서는 두 가지 본성, 곧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이 필요하셨다. 하나님이신 것만으로는 그분께서 머리가 되시기에 충분하시지 않았다. 머리가 되시기 위해서 그분은 하나님이시자 사람이셔야 한다. 대부분의 기독교 교사들은 이 문제를 소홀히 했다. 사람의 관념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신 것만으로 우주의 머리가 되시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에 따르면,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홀로 그분의 행정 안에서 그분의 심판을 집행하지 않으실 것이다. 사도행전 17장 31절은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사람을 통하여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날을 정하시고,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은 그분의 행정에서 그분의 심판을 집행할 사람이 필요하신데, 그것은 그분의 행정이 사탄을 처리하는 것과 상당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경찰과 법정은 선한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범죄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세워졌다. 한 면으로, 만약 간교한 사탄과 모든 악한 영가 귀신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통치 행정을 세우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주 안에 갖고 계신 통치 행정은 주로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긍정적인 면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행정이 필요하시다. 부정적인 면에서 하나님께는 그분의 원수와 모든 악한 권세를 처리하기 위해 통치가 필요하시다. 사람이 없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결코 성취될 수 없고, 그분의 원수도 처리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탄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절대로 사탄을 직접 처리하기 위해 그분의 위치를 낮추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는 사탄을 처리하기 위해 또 다른 피조물인 사람이 필요하시다. 요약하자면, 하나님께는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수행하시고 그분의 원수를 처리하시기 위해 사람이 필요하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시기 전에 그분의 머리의 권위는 완전히 완성되거나 세워질 수 없었다.

 하나님의 통치에서 만물 위에 머리가 되시기 위해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을 지니셔야 했고, 그분은 두 가지를 성취하셔야 했다. 하나님의 두 가지 필요를 위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수행하셔야 했고,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셔야 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리스도는 한 면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셨고 다른 한 면에서 십자가에서 사탄을 패배시키시고 죽음의 세력을 멸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성취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육체 되심으로 사람의 요소를 얻으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시고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셨으므로, 이제 그분은 하나님의 행정 안에서 우주의 머리가 되실 자격을 완전히 갖추셨다.

 무덤에서 삼 일 동안 안식하신 후에 그리스도는 부활하시고 하늘들로 승천하셨다 .승천 안에서 그분은 온 우주의 완전한 머리의 권위로 취임하셨다. 셋째 하늘에서 그리스도는 만물 위에 머리가 되시어 교회에게 주어지셨다. 그리스도는 또한 모든 사람의 머리이시다. 따라서 승천 안에서 그리스도의 머리의 권위가 완전히 세워졌다.

 우리의 내적인 눈이 열려 이 진리를 볼 때까지 우리는 이것을 거듭 반복해서 말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는 육체가 되심으로 인성을 취하셨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시고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고 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 그분은 만물 위에 머리가 되시기 위하여 요소와 성취 모두에 있어서 자격을 갖추셨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작은감자

우리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주목합시다. 

그분은 자기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보잘것없는 것으로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