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사람-구주의 침례의 의미에 대하여 합당한 이해를 가지려면 최고 수준의 도덕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좀 더 상고해야 합니다. 최고 수준의 도덕성이란 사실상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적인 미덕을 지닌 피조된 사람(창세기 1장)에게 모든 신성한 속성들을 가지고 우리에게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미하는 생명나무(창세기 2장)를 더한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 안에는 사람의 미덕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미덕들은 하나님의 형상 안에서 그분의 모양을 따른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미덕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따른 것입니다. 창세기 2장에 의하면 그의 인간적인 미덕들을 지닌 하나님의 이 피조된 사람은 생명 나무 앞에 놓인 바 되었습니다. 생명나무는 신성한 속성들을 지닌 생명이신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생명나무가 하나님의 피조된 사람에게 더해질 때 그 결과는 최고의 도덕 수준 안에서의 생활입니다. 주 예수님은 온전하고 완전한 사람이셨지만, 하나님을 표현하는 생명을 살기 위해 내려놓아져야 했습니다. 침례받은 것은 바로 우리 스스로를 말미암아 살지 않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도록 우리가 내려놓아진 바 되고 끝낸 바 되며 장사지낸 바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내려놓아진 바 될 때, 우리는 인간적인 미덕들 안에 표현되는 신성한 속성들을 지닌 사람의 생명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기 도 : 주 예수님!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당신은 기꺼이 자신을 내려놓으시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성 안에 생명나무로 가득한 삶을 사셨습니다. 오늘 침례의 실제를 살 수 있도록 나의 체험이 더 깊어지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