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두번째 빌립보서 퀴즈 대회가 있었습니다.
화이트보드 대신 뭔가 저렴하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판을 검토(?)
하던중 오덕만 형제님이 함석판을 잘라오셨습니다.
여기에 주영형제가 색지를 디자인해서 옷을 입히니
제법 그럴듯한 판떼기가 되었죠?? ㅎㅎ
(여기에 청테이프로 마감한 before를 보셨더라면 아마 대공감 하실꺼예요. 아쉽게 그 사진은 없네요 ....) ->오덕만 형제님 죄송합니다 (꾸벅^^)
나의 성경 빌립보서만 착실히 했다면, 만점 받을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자~~ 문제 나갑니다요~~
빌립보서 1장 22절에서 23절을 볼 때, 바울은 몸을 떠나는 것과 육체에 남아 있는 것 사이에 끼어 있다고 말한다. 24절에서 "내가 육체에 남아 있는 것이 여러분을 위해서는 더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한 이유는?
1) 죽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
2) 감옥에서 죽는 것이 간증이 되지 않기 때문
3) 교회들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하는 것이 더욱 필요했기 때문
답을 알려 주려고 애썼는데...
제발 이런 문제에 2번이라고 쓰지 말아다오~~~
그럼 한번 볼까요??
휴~~ 다행입니다.
마지막 문제
그리스도를 내적 생명으로 체험할 때 외적으로 표현되는 생활이 있습니다. 4장 5절에서 "여러분의 ○○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계십니다." 여기에서 ○○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마지막 문제라 주관식으로 하여 했지만,,,,,,
아이들의 원성에 보기 나갑니다.
1) 사랑
2) 성질
3) 관용
준비한 모든 문제가 끝나고,,,
이번 퀴즈대회 장원은 짜~~잔!!!
문수형제 축하합니다. ^^( 근데 어째 윤호형제랑 정후형제가 더 좋아 하는 것 같네)
마지막으로, 말씀 한 구절 읽고...
또, 육신의 허기진 배도 채워야 겠죠?ㅎㅎ
진주도 상품 탔다고 열심히 자랑중....
"저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5개 밖에 안틀렸어요-------"
언니 오빠들 앞에서 이런말 잘 해야 될텐데......
빌립보서 퀴즈문제를 만들면서 사실... 제가 가장 많이 누렸던 것 같아요.
얘들아~~ 7월에 있는 여름훈련에서도 빌립보서 더 많이 누리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