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이단 감별에 무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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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멘 2009-12-14 , 조회 (61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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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목사 무리한 이단감별에 이유 있었다.(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목사) 진실과오해

2009/11/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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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이단감별에 이유 있었다

20년 동안 무분별한 이단 정죄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목사들에 대하여 무분별한 이단 정죄를 해왔던 최삼경 목사(남양주 퇴계원 소재 빛과소금교회)는 통합측 제94회 총회에서 날치기식 이단 정죄로 말미암아 특정 언론을 비롯하여 많은 인사와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통합측 내에서도 최삼경 목사를 교단에서 축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최근, ‘크리스천 투데이’에 최삼경 목사와 그의 최측근인 박형택목사(예장 합신)의 이단 날조의 전모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먼저 자신들과 이해관계가 맞지 않는 사람을 이단으로 정죄하기 위하여 표적을 정한다. 다음으로 표적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자신이 발행하거나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언론사에 게재한다. 그리고 언론에서 문제를 삼고 있으나 조사를 해야 한다며 자신이 속한 노화를 통해 교단 이대위에 조사 청원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단 이대위에서 자신들이 조사를 해서 이단이라고 판정한 서류를 올려서 총회에서 통과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던 것이다. 소위 “자기가 조사하자고 하고, 자기가 조사하고, 자기가 결의하는”식의 이단 날조 행위를 행하였던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이 최삼경 목사의 전형적인 이단날조 행태를 고발하는 충격적인 제보가 주간신문 ‘크리스천 투데이’에 들어왔는데, 이 익명의 제보에는 최삼경 목사가 소위 ‘이단 만들기’를 위해 공모와 작당, 자작극을 일삼는 일련의 행태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최삼경 목사의 무분별한 이단 정죄는 이번 만이 아니라 20년 동안 계속되어온 것이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어 교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실제로 이러한 행태에 의해 이단 으로 정죄받아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중에 하나가 박윤식목사이다. 그 일련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단 규정 공모는 이러하다.

지난 1991년 1월에 전국교계에 탁명환, 최삼경 목사의 육성녹음테이프가 폭로되었다. 그들은 이 테이프에서 “예장통합측 영등포노회 박상철장로로 하여금 총회에 대성교회(박윤식목사) 문제를 헌의하도록 하여 금년 9월 총회에서 대성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자”는 사악한 음모를 꾸몄다. 따라서 박윤식 목사의 문제를 총회에 헌의한 통합측 영등포노회는 최삼경씨의 은밀한 사주를 통해 배후에서 원격 조정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들은 또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글을 통해 대성교회에 이단성이 있다는 터무니없는 글을 실었다.

이에 최삼경목사는 1991. 2월호<목회와 신학>지에서 ‘대성교회 이단 시비의 초점’이란 제하의 글을 통해, 박목사를 이단으로 조작하였다. 자신이 조작한 글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여 1991년 통합측 총회에서 박윤식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였고,2005년 지식층이라고 자처하는 총신대 교수들까지도 최삼경 씨의 왜곡된 글들을 사용하여 ‘기독신문’에 10개 조항을 만들어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통합총회는 거짓 증거에 농락당하다

 

1991년 통합측 총회에서 이단대책위원회가 유인물로 박윤식목사를 이단으로 보고하였다. 이때 서울 동노회 이문동교회 장로이며 제76회 총회총대인 서정원장로가 회장에게 발언권을 얻어 “박윤식목사가 그렇게 하였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때 최삼경씨가 “회장 여기에 있습니다” 고 발언하면서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를 들고 나와서 “여기에 하와가 뱀과 성교를 가져 가인을 낳았다고 했습니다” 라고 발언함으로, 통합측 총회는 박목사를 이단으로 결의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박윤식목사가 그런 설교를 한 적이 없으며, 심지어는 최삼경씨가 제시한 책에도 그런 내용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여기에 대해 최삼경씨는 <목회와 신학> ‘1991년 3월호’에 그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약속해놓고는 2009년 현재까지 박윤식목사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총회시 ‘하와와 뱀의 성교’라는 발언은 순전하게 최삼경이 독자적으로 창작해낸 거짓말이었으며, 통합측에는 이러한 최삼경씨의 거짓말을 근거로 박윤식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했던 것이다. 대교단인 통합측 전체가 최삼경이란 한 사람에 의해서 우롱을 당했으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그런데 이러한 일이 지난 20년 동안 계속적으로 벌어졌던 것이다.

 

최삼경씨 증인 심문에 “아니오” 라고 답하였다

 

심지어 최삼경씨는 2008년 7월 3일 총신대 교수들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406호 법정 증인 심문과정에서도 “원고 박윤식이 직접적으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분명하게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므로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라는 말은 박윤식목사가 한 것이 아니라, 최삼경씨가 날조한 것이다.

최삼경씨의 이단 날조로 말미암아, 박윤식목사는 위 아래 모든 이빨이 다 빠지는 고통을 당했으며, 또 박윤식목사는 만약 최삼경씨가 주장한 것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면 현상금을 주겠다고 제시하기까지 했다.

박윤식목사는 1991년 11월에 교계신문에,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해 가인을 낳았다고 주장했다는 통합측 총회결의에 대하여 증거를 제시하면 1천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게재하였으며, 2005년 6월 19일자 교회연합신문에는 총신신대원 교수회가 ‘하와가 뱀의 성관계를 갖고 태어난 자가 가인이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만일 자신이 그렇게 설교하거나 가르쳤다는 녹음테이프, 비디오 유인물을 제시하면 1억원의 현상금을 주겠다” 고 공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현상금을 타가거나 그것을 신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박윤식목사는 일관되게 아담과 하와가 관계하여 가인을 낳았다는 정통적인 견해를 주장해 왔다. 오히려 그는 1992년 9월 9일에 “아담과 아내 하와가 뱀과 동침했다는 말씀은 절대 없습니다. 그건 이단들이 하는 얘기에요. 분명히 아담은 자기 아내 하와와 동침해서 가인을낳았다고 성경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라고 설교하였다.

한국교회 전체가 최삼경 한 사람에 의하여 다 속임을 당하였으니 이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 일인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한 모든 판정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이 한국 교계에 밝히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최삼경씨 이단중의 대(大)이단인가?

 

최삼경씨는 통합측 제87회 총회에서 ‘삼신론’주장으로 인하여 이단 판정을 받았다. 놀라운 사실은 최삼경목사는 지금까지 자신의 삼신론 주장에 대해 단 한 번도 공개적인 사과나 취소를 한 적이 없으며, 회개한 적은 더더욱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최삼경씨가 예수님의 성령잉태를 부정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그는 <교회와 신앙> 2005년 6월 30일, 7월 15일자 기사에서 “예수님이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 고 하면서 오히려 “예수님은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태어났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말이 된다. 만약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태어났다면 기독교 신학의 핵심인 무죄잉태설과 성령 잉태를 부정할 뿐 아니라, 예수님이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는 근거를 파괴시키는 심각한 결과를 낳고 만다.

이러한 최삼경 목사의 주장에 대하여 합동측에서도 심각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2006년 91회 합동 총회보고서 538페이지에 의하면 “‘월경없이 태어나면 인성이 부인된다’고 말한 것은 정확하지 못한 말이요 불필요한 사색”이라고 판단하였다. 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과 교수 일동에 의하면 박형룡 박사의 기독론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께서 통상(通常)한 생리(生理)대로 사람에 의하여 발생(發生)되셨다면 그는 한 개(個)의 인적 인격(人的 人格)으로 되어 행위언약(行爲言約)에 포함되고 또한 인류의 공동 죄책(共同罪責)에 참여하시고 또 오염되게 되셨을 것이다”라고 하였다(총회보고서 537쪽). 이 말은 최씨의 주장대로 하면 예수가 죄 가운데 출생하였다는 것이 된다. 이것은 기독교의 근본 진리를 파괴시키는 심각한 이단중의 대(大)이단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무자격 이단감별사들 한국 교회에서 축출되어야

 

지금까지 한국 교회는 몇몇 이단감별사들의 말이 되지도 않는 자작자연(自作自演)을 통해 이단판결이 이루어져왔다. 그들의 판결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신실한 성도와 교회들이 이단 판정을 받고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왔는지 모른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단 판정을 받을 정도로 자격이 없는 형편없는 자들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무자격 이단감별사들을 한국교회에서 완전히 추방함으로 말미암아, 한국 교회가 다시는 이런 자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는 모든 거짓을 몰아내고 진실과 정직을 회복해야 한다. 한국 교회가 미래의 모든 장애물을 뚫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바로 무자격 이단감별사들을 한국 교회에서 추방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는 요한계시록 21:8에서 “...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신 말씀과, 요한계시록 22:15에서 “...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느니라”고 하신 말씀을 깊이 되새기며, 한국 교회에서 모든 거짓을 반드시 추방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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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악한 자의 모든 궤계를 드러내시고 수치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