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목사 ‘이단성 조사’착수
이단 최삼경목사 연구
포이멘 2010-03-04 , 조회 (44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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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목사 ‘이단성 조사’착수  

 

합동측 총회 이단조사연구위원회 예장합동측 총회(총회장 황승기목사) 이단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창수목사)는 지난 6일 총회회의실에서 제2차 이단조사연구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제90회기 총회 신학부(부장 박호근목사)가 총회에서 헌의안으로 받아 이단조사연구위원회로 보낸 ‘최삼경목사의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단성 여부 조사 처리에 대한 헌의건’을 논의하고 전문위원을 위촉키로 결의했다. 이날 합동측 이단조사연구위원회는 통합측 최삼경목사의 삼위일체론 이단성 조사와 함께 ‘예수왕권 세계선교회 이단성에 대한 조사 처리 요청 건’과 ‘온무리 말씀 공동체 박영균목사의 신학사상 및 신앙노선 조사에 대한 헌의건’도 함께 조사 연구키로 했다. 합동측 서북노회장 박충규목사가 헌의한 최삼경목사의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단성 여부 조사처리에 대한 헌의건은 “두가지 치명적 이단성의 의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 2002년 예장통합측 총회가 제기한 ‘삼신론’ 문제와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마리아의 육체를 빌리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과도 같다’는 주장의 이단성 여부를 밝혀달라는 것이다. 서북노회는 최목사의 “세 영들의 하나님”은 삼신론 이단이 된다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서 태어나셨다면 그분이 성령으로 잉태되셨다는 성경구절은 무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합동측 총신대 출신인 최삼경목사는 지난 2002년 통합측 제87회 총회에서 “성부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요, 아들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며, 성령 하나님도 한 인격으로 한 영이시다. 그러므로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는 등의 주장이 이신론, 혹은 삼신론이라며 “해 노회로 하여금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하라”고 결의했다. 이에 최목사의 소속 노회인 서울동노회는 2004년 8월5일 최목사로부터 “본인은 성경의 가르침과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믿고 주장하는 신앙고백과 한 치의 차이도 없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있음을 서울동노회 회원(총대) 앞에서 엄숙하게 고백한다”는 내용의 신앙고백서를 낸바 있다. 그러나 이후 삼위일체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라는 그의 주장이 수정되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금번에 다시 자신의 출신교단인 합동측에서 이를 조사 연구케 되어 주목된다.

 

출처: 교회연합신문 2005-12-15  최삼경목사 ‘이단성 조사’착수  

출처 : Tong - 포이멘님의 진리의 변호와 확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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