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측 총회 이대위의 교회연합신문 이단옹호언론 보고서는
교회연합신문
포이멘 2009-11-27 , 조회 (71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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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총회 이대위의 교회연합신문 이단옹호언론 보고서는

2009.11.20

 

“1500명 총회 총대 기만 행위”/ 이정환목사 총회에 감사요청 . . . 예장통합측(총회장 지용수목사) 제94회 총회에서 보고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돈목사)의 결의에 대해 조작 의혹이 있다며 재론동의서를 제출한 서울북노회 이정환목사(서울복노회 팔호교회)는 지난 9일 총회 임원회에 진정서를 통해 제94회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서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이목사는 “공의로운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총회 석상에서 문제가 된 바 있는 이대위 보고와 관련하여 진정인 외 9인이 재론동의서를 제출하였으나 총회가 총회회의규칙을 어기고 조기 폐회하는 바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사실상 폐기되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폐기된 안건을 임원회가 이대위로 이첩한 것은 법과 규칙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목사는 94회 총회 이대위 보고 중 교회연합신문 관련 보고(추가)는 조작된 의혹이 있어 진정한다고 밝히고, 그 근거로 92회기 제3차 실행위원회(2008.1.24)와 제4차 실행위원회(2008.4.3)가 결의한 “기독교초교파신문, 크리스챤투데이, 연합공보, 세계복음화신문”을 연구키로 한 것과, 또 제94회 총회 회의안 제505쪽의 이단대책위원회 제2차 실행위원회(2008.10.9) “바. 제92회기 유임안건인 4가지 안건 중 1) 이단옹호언론 연구의 건(기독교초교파신문, 크리스챤투데이, 연합공보, 세계복음화신문, 크리스챤신문)을 제시했다.
그런데 제7차 실행위원회로부터 총회 보고서 수정을 위임받은 임원 및 전문위원 회의(2009. 9. 4)에서 교회연합신문을 ‘이단옹호언론(추가)’에 끼워넣고 추가 연구비까지 받아 썼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조작된 내용을 총회에 보고하고, 이것이 문제되자 이번에는 이대위 회의(2009.10.29)를 열고 조작을 합리화 하기 위해 “92회기 유안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제92회 총회 헌의안 중 교회연합신문에 대한 연구건은 어디에도 없다”고 단언했다.
따라서 “이단대책위원 혹은 전문위원 중 누군가가 헌의안건도, 수임안건도, 유안건도 아닌 교회연합신문을 이단옹호언론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적으로 보고서에 삽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하고, “만약 이같은 내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1500명의 총회 총대들을 기만하고 전국 7800교회 300만 교인들의 명예를 훼손한 범죄행위”라며 감사위원회에서 진실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총회임원회, 진정서 감사위로 넘겨
예장통합측 총회 임원회는 지난 19일 종로5가 총회사무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이정환목사가 요청한 진정서를 총회 감사위원회로 보내 제94회 총회에 보고된 이대위 보고서의 절차상 하자 여부를 감사키로 했다.
감사결과 절차상 하자가 확인되면 교회연합신문에 대한 이단옹호언론 결의는 무효가 되고, 이 일을 주도한 인사에 대한 문책도 따를 것으로 예상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총회 이대위는 지난 10월29일 김창영목사(부산동노회)가 요구한 같은 사안의 진정서에 대해 ‘총회로부터 수임한 안건을 연구 보고한 것’이라며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주장은 “이단연구를 방해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의 결의를 한 바 있다. 이는 총회 이대위가 사건을 조작하기 위한 수순을 밟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 이대위의 도덕성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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