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 목사는 아리우스 이단 적그리스도의 모습
기독시보(아폴로기아)
포이멘 2009-11-27 , 조회 (44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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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목사는 아리우스(Arius) 이단..적그리스도의 모습 아닌가

최삼경 이단사상 고발연대, "최삼경 씨 이단사상과 한국교회"

무분별한 이단정죄로 숱한 이들의 마음에 한을 맺히게 만든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의 이단사상을 알리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최삼경 이단사상 고발연대(대표 심상용)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6일(금) 오전 10시 흥사단 대강당에서 "최삼경 씨의 이단사상과 한국교회"란 주제를 갖고 개최됐다.

심상용 목사(현 월드 크리스챤 성경학연구소 소장, 최삼경 이단사상 고발연대 대표)의 발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심목사는 "한국 기독교를 위한 일"이라며 "최삼경목사는 이단적인 사상을 갖고 있는데, 이를 용인하게 된다면 큰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독교 파괴했던 아리우스(Arius)파 이단이 한국에 등장했다”

심상용 목사는 최삼경 목사가 현재 자신이 상임이사로 있는 교계 언론지에 글을 발표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교리는 귀신같은 논리이다" "이런 하나님이라면 믿을 수 없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손오공과 같이 요술을 부리는 교리이다" "삼위일체 기독교는 무질서의 종교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없어져야 한다" 등 이단성이 농후한 심각한 발언을 했었다고 밝혀냈다. 이에 대해 심 목사는 “최삼경 목사가 '세 사람론'(세 하나님론)을 기반으로 한 삼신론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삼경은 철저하게 분리주의자"란 사실도 밝혀냈다. 최삼경 목사가 삼위일체를 설명하면서 "인격이란 단어는 분리를 말할 때 사용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에 대해서도 “최삼경 목사는 성령잉태가 아닌 월경잉태를 주장한다”면서, ‘최삼경 목사는 칼빈주의자도 아니요 알마니안주의자도 아닌 전혀 다른 무언가를 믿는 사람’임을 논리 정연하게 증명했다.

특히 심상용 목사는 "1700년 전 고대 아리우스(Arius)라는 이단이 있었는데, 당시 정통 기독교를 뒤흔드는 대 이단이었다"고 말하고, "아리우스 이단사상의 핵심은 철저하게 '세 사람론'인데, 이것이 최삼경과 동일하다"며 "아리우스파 이단이 드디어 한국에 등장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아리우스파의 존재 목적은 기독교 파괴목적에 있으며, 삼위일체도 부정하지만 예수님의 신인성 동시존재도 부정한다"고 설명하고, "최삼경 목사는 장로교 교리를 기반으로 다른 이들을 이단 정죄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보면 적그리스도의 행위가 아닌가"

심상용 목사는 "최삼경 목사처럼 사상적인 문제 있는 인사가 한기총 혹은 예장통합 이대위에서 핵심인사가 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이 사실을 한국 기독교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런 자가 이대위 서기라면 이는 위장이며 사기"라고 말하고, "눈에 밟히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이단이라고 내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대위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면 까막눈"이라고 지적하고, "어떤 모양으로든 항의를 해야 한다"며 "(최 목사의 행태는) 어떻게 보면 적그리스도의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흥사단 대강당은 많은 참석자들로 가득 메워졌으며, 발제를 다 들은 일부 참석자들은 일어나 "이 말들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라고 말하고, "젊은이들이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교회를 살려야 한다"고 소리치기도 했다. 최삼경 이단사상 고발연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공개토론회 혹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kjkim@apologia.co.kr <2009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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