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왕국
글/생명강가(2008.11.17)
막4:26-29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왕국은 이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고서 밤낮 자고 깨고 하는 동안에 그 씨가 싹트고 자라지만, 어떻게 그리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는데, 처음에는 잎사귀이고, 다음에는 이삭이며, 그 다음에는 이삭에 꽉 찬 낟알입니다. 그러나 열매가 익으면 즉시 낫을 대는데 왜냐하면 추수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씨 뿌리는 일이 확산되고 증가되는 것을 본다. 씨 뿌리시는 예수 한 분으로부터 열두 명으로, 칠십 명으로, 사도행전에서는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으로 증가하는 것을 본다.
- 서신서 들에서 왕국의 씨, 즉 왕국의 유전자가 성장하는 것을 본다. 고전3:9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경작지이며...”라고 말하며, 또한 바울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고전3:6)라고 말한다.
- 이 씨의 수확은 신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 볼 수 있다. 계14장에 따라 우리는 먼저 첫 열매를, 그 다음에 추수를 본다. 계14:4은 ‘하나님과 어린 양께 첫 열매로 드려지도록 사람들 가운데서 사 온 이들’에 대해 말한다. 계속해서 15절은 “땅의 곡식이 익었으니 거둘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이 말씀하시길 “하나님의 왕국은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또 ‘보아라,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라고도 말하지 못할 것인데, 왜냐하면 하나님의 왕국이 여러분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눅17:20-21)라고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 당신이 왕국의 유전자이신 왕국의 씨요,
또한 주님 자신이 하나님의 왕국이셨던 것입니다.
오! 주여.. 우리가 다만 당신을 믿고 천국에 가는 것만이 아니고
우리 안에서 당신의 생명이 자라서 하나님의 왕국을 이룸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