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유
글/생명강가(2008.11.25)
출30:23-25 너는 제일 좋은 향품을 취하되, 순수한 몰약, …향기로운 육계, …향기로운 창포, …계피를, …이렇게 …취하고, 올리브기름 한 힌을 취하여라. 너는 향을 제조하는 법을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잘 복합하여서, 바르는 거룩한 기름, 향기로운 관유를 만들어라. 이것이 바르는 거룩한 기름이 될 것이다.
- 감람기름 한 힌은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몰약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하고, 육계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달콤한 효능을 상징한다. 창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고, 계피는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을 상징한다.
- 출30장에서 우리는 복합되신 생명주는 영의 예표인 복합된 관유를 본다. 생명주시는 영은 모든 것을 포함하시는 영, 즉 신성과 인성,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 효능,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 능력을 포함하신 영이라고 불리실 수 있다.
- 그리스도는 두 번의 되심을 거치셨다. 첫 번째 되심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이다. “말씀께서 육체가 되시어”(요1:14) 그리스도의 두 번째 되심은 부활 안에 있다. “마지막 아담은 생명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15:45하)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고(요1:1), 그 하나님이
육체가 되시어(요1:14)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거치시고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15:45하)
그러므로 우리 안에 오신 분은 단순히 하나님의 영만이 아니라
신성과 인성, 그리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 효능,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 능력을 포함하신 영이 되셨습니다.
그 영께서 우리에게 온갖 죽음을 통과하게 하시고
부활과 부활의 능력을 가져다줍니다.
아무리 좋은 성능의 컴퓨터를 가졌다 할지라도
우리가 사용할 줄을 모른다면 그것이 무의미 하듯이
우리가 주님을 아는 만큼 누릴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과정을 거치고 복합되신 그 영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