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면류관

글/생명강가(2008.12.19)

계2:8, 10 …처음과 마지막이시며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죽기까지 충성하라. 그러면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줄 것이다.

- 교회의 생명과 머리이신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에게 자신이 처음이요 마지막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교회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교회는 어떤 종류의 고난에 의해서도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

- 계2:10에서 우리는 이기는 이에게 주는 약속인 생명의 면류관을 본다.

마침내 생명은 면류관이 될 것이다. 그것은 승리의 순교자들의 영광이 될 것이다. 신약의 용법에서 면류관은 항상 구원에 더해진 상을 가리킨다(계3:11, 약1:12, 딤후4:8, 벧전5:4, 고전9:25).

- 박해를 이기고 죽기까지 충성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인 생명의 면류관은 이기는 힘, 곧 부활 생명의 능력을 가리킨다(빌3:10). 또한 그것은 이러한 이기는 이들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난 부활, 곧 탁월한 부활에 이르렀다는 것을 상징한다(빌3:11).

하나님은 교회를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존재로 보십니다.

교회도 역시 고난을 당할 때 주님을 처음과 마지막이신 분,

영원히 존재하시며 변하지 않는 분으로서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환경이 오더라도 그분은 여전하십니다.

아무것도 그분을 앞설 수 없고 아무것도 그분 이후에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모든 것이 그분의 통제하심의

한계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전쟁에서 죽지 않은 것만 보장된다면 전쟁처럼 재미있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비록 천연적인 말이지만 월남전에

참전했던 형님이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전쟁은 이미 승리가 보장된 전쟁이며, 이기는 자

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이 예비 되어 있으므로 사실 이것처럼

박진감 넘치는 스릴도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