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옥

글/생명강가(2009.2.10)

계4:2-3 나는 즉시 영 안에 있었습니다. 보십시오. 하늘에서 한 보좌가 놓여 있었고, 그 보좌에 한 분께서 앉아 계셨습니다. 앉아 계신분의 모양은 벽옥과 홍보석과 같았으며, …

  21:18-19 성벽은 벽옥으로 건축되어 있었고, 그 성은 맑은 유리와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성의 성벽의 기초석은 각종 보석으로 단장되어 있었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

- 벽옥은 하나님을 표현하도록 새 예루살렘의 빛인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하나님의 모양을 상징한다. 계4:3에서 우리는 보좌 위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벽옥의 모양이셨다는 것을 보며, 이 벽옥은 21:11에 따르면 수정처럼 맑은 가장 귀한 보석이다.

- 벽옥의 색은 풍성한 생명을 상징하는 짙은 녹색이었을 것이 틀림없다. 21: 11이 지적한 바와 같이 여기서 벽옥은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 안에 있는 하나님의 전달되는 영광을 의미한다(요17:22, 2).

- 새 예루살렘의 중심에 있는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은 벽옥의 모양을 가지고 계시며, 그 성의 벽, 둘레는 벽옥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성의 빛은 수정처럼 맑은 벽옥과 같다. 그러므로 성 전체가 하나님의 모양, 하나님의 표현을 지닐 것이다.

벽옥이 하나님의 모양, 하나님의 표현이고 우리는 벽옥으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삼일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 예루살렘의 벽옥인 성벽은 영원 안에서 삼일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인 새 예루살렘 성 전체가 하나님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요일3:2 말씀과 일치하는데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아지리라는 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을 그분의

존재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믿는 이들은

동일한 모양, 곧 벽옥의 모양을 가질 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창1:26의 궁극적인 완성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