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말씀
2009. 4. 3.
행20:32 이제 나는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건축할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이들 가운데 있는 유업을 여러분에게 줄 수 있습니다.
- 바울은 믿는 이들을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맡겼다. 은혜는 믿는 이들이 받아들이고 누린 삼일하나님이다. 나는 바울이 에베소에 머문 삼 년 동안 날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말했다고 믿는다.
-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은 성도들을 건축할 수 있다. 성도들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신성한 생명의 성장이 필요하며, 신성한 생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성한 요소를 공급하고 신성한 지식으로 함양하고 장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은 우리에게 거룩하게 된 이들 가운데 있는 유업을 준다. 신성한 유업은 하나님께서 소유하신 모든 것과 이루신 모든 것과 구속된 백성을 위해 이루실 모든 것을 포함하신 삼일하나님 자신이다.
오늘날 이 땅의 상황은 강한 증거를 필요로 하며 강한 증거를 위해서는 많은 수고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전 시간으로 주님을 섬겨야 하는 커다란 필요가 있으며, 주님을 위해 수고하기 위하여 우리는 말씀으로 완전히 조성될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진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신약 경륜에 관한 진리를 확산하는 부담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삼일하나님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체현되시며(골2:9), 그리스도는 성도들에게 그들의 유업으로 할당된 몫이십니다(골1:12). 성도들에게 주어지신 성령은 이 신성한 유업에 대한 미리 맛봄과 보증과 보장이시며(롬8:23, 엡1:14), 이 유업은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의 신약의 희년 안에서 미리 맛봄으로서 함께 나누고 있으며, 오는 시대와 영원 안에서는 완전히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벧전1:4). 이 모든 것들은 오직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의 말씀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이 은혜는 모든 과정, 즉 육체 되심, 인생,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을 거치시고 성도들의 누림을 위해 그들에게 주어지신 삼일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