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의 복음(2)
새벽 이슬
생명강가 2009-09-14 , 조회 (36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화평의 복음(2)

2009. 9. 12.



 엡6:14-15 그런즉 서서, 진리를 여러분의 허리띠로 두르고, 의의 가슴받이를 착용하고, 화평의 복음의 견고한 기초를 신발로 삼아 발에 신고,


- 영적전쟁에 참여하려면 우리는 견고한 기초로서 세워진 화평의 복음을 신발로 삼아 발에 신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 대해 화평을 이루셨고, 이 화평은 우리의 복음이 되었다(엡2:13-17).

- 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는 것이다. 우리는 능히 서서 대적의 공격에 대항해야 한다. 패배한 사람들은 뛰겠지만 승리한 사람은 서 있을 것이다. 우리가 대적과 씨름하려면 견고한 발판이 필요하다(엡6:15).

- 화평의 복음은 견고한 기초로 세워졌고, 우리는 이 견고한 기초를 발에 신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신을 신었기 때문에 우리는 견고한 기초를 갖게 되어 영적인 전쟁을 할 수 있을 것이다(엡6:11, 14-15).


 에베소서 6장 15절에 따르면 전쟁에서 강하게 서 있기 위해서는 우리 발이 반드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이것은 길을 걷거나 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싸우기 위한 것입니다. ‘화평의 복음의 견고한 기초’라는 표현은 화평의 복음이 세워진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번역자들은 여기의 헬라어를 견고한 기초라고 번역하지 않고 준비 또는 예비로 번역했습니다. 이 구절에 있는 바울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여기에서의 복음이 은혜의 복음이나 죄들의 용서의 복음이 아니며, 심지어는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의 복음도 아니라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여기의 복음은 화평의 복음으로서 견고한 기초이신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보통 화평은 전쟁과 반대됩니다. 화평이 있을 때는 싸우지 않으며 싸울 때는 화평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화평과 함께, 화평 안에서 싸웁니다. 즉 우리는 화평 안에 서 있음으로써 싸웁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와 하나님, 우리와 다른 믿는 이들 사이의 화평을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설 입지를 잃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고 성도들과 하나 되게 하는 화평이십니다. 이 화평은 우리를 대적에 대항하여 굳게 서게 할 수 있는 견고한 기초인 것입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비밀번호   비밀글
홈페이지
좌측 상자안의 글자를 입력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