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공급(2)
2009. 11. 24.
롬8:10-11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에도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 우리의 운명은 신성한 삼일성의 신성한 분배 안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아버지는 우리가 그분의 계속적인 분배 안에서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방식으로 살 것을 정하셨다(롬8:2, 6, 마6:11, 32-34).
-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을 생명으로 취하며 그분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분배하시도록 허락해 드림으로써 모든 것을 하기를 원하신다(엡3:17, 히11:1).
- 믿는 이들이 매일의 생활에서 신성한 삼일성의 신성한 분배를 체험하는 길은 우리의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가 음식으로 먹고 소화하고 동화시키는 것이다(요6:35, 51-57).
우리는 신성한 분배를 받는 것에 있어서 날마다 놀랄만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만 평범하게 아침마다 주님을 접촉하고 주님에 의해 부흥되기 위해서 주님과 약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하루를 보낼지 나쁜 하루를 보낼지는 우리에게 달린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님의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그분은 이미 우리를 선택하셨고,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하나님으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아주 정상적인 방식으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우리는 신성한 분배 안에 있는 일상적인 날들로 만족하는 그러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많든 적든, 갓 구원받았든지 아니면 오랫동안 주님을 섬겼던지 관계없이 모든 형제자매들이 한 이상을 보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를 전혀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가 그분을 누리고 체험할 때야만 우리는 그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