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행정(3)
2010. 11. 10.
삼상8: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에게 다스리게 하소서
-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이 생긴 것은 바로 그들의 하락으로 인한 것이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왕을 갈망한 것은 민족들의 풍습을 따른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일이다 - 삼상 8:5, 19.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다스릴 왕을 세워 달라고 사무엘에게 구함으로써 그의 마음을 슬프게 했으며, 이것으로 인해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삼상8:6). 사무엘은 하나님의 선민이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무엘은 민족들의 길을 따르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땅에서 특별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방면에서 다른 민족들과 달라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거절하므로 다른 민족들의 방식을 취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은 왕을 갖기를 주장하므로써 하나님에게서 한 사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것으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공과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그것이 아무리 좋고 영적이고 심지어 성경적일지라도 , 하나님을 대치하는 것이라면 , 그것은 악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왕을 갖기 원하는 것은 그들의 게으름이나 나태함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장로들은 재판하고 전쟁하는 책임에 시달리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민족들에게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는 왕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기대고 책임을 다른 누군가에게 넘기려고 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 왕을 갖는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