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2)
2011. 01. 26.
요15:4-5 내 안에 거하십시오. 그러면 나도 여러분 안에 거하겠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여러분도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나는 포도 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떠나서는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오늘날 우리가 우리 체험 가운데서 건축하고 있는 바로 그 그리스도가 우리의 장래의 구원이 되실 것이다. 어느날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우리는 우리가 건축한 바로 그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 심지어 오늘날에도 우리가 우리의 체험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건축한다면, 그리스도 안에 거주할 수 있을 것이다.
방주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물론 하나님의 체현이십니다. 노아가 방주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누렸을 뿐 아니라 삼일 하나님의 체현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원칙상 이스라엘 자손들도 똑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건축 하였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장막을 건축하였습니다. 노아는 그가 건축한것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스라엘 자손들 역시 그들이 건축한 장막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누림으로 취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우리의 방주나 장막으로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신약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요15:4-5). 노아는 방주 안으로 들어 갔을 때 거기에 거하며 머물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장막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들 또한 거기에 머물렀습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과 교통하지 않고 주님 안에 살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 가운데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기를 갈망할지라도 우리는 그분의 임재가 없음을 느낄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원해도 그분께서 어디 계신지 모르는 것 같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난 한 주 동안 그리스도를 건축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방주를 얻기 위해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홍수가 났을 때 우리는 그 안으로 들어갈 방주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과 교통하고 매일 매시간 그분에 의해 살고 그분과 동행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체험 안에서 그분을 건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