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업기
기도의 생활
생명강가 2009-08-30 , 조회 (30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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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업기

글/생명강가(2009.8.30)




주 예수님!

어제 광주교회 형제님께서

오랜만에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중에

요즘 광주교회의 소요로 인하여

상황이 좋지 않아 두 아들과 자부들을

잠시 동안 교회 생활을 쉬게 하셨다고 합니다.

때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잘하셨다고 위로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기회를 틈타 형제님 가정에

옛 친구를 통해 악한 자가 역사하여

신천지의 거짓 가르침이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들의 악한 행실을 상기시키며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안다”고

절대로 보이는 현상에 미혹되지 말기를

당부 드렸습니다.

내가 잘 아는 다른 형제님은 요즘

아예 교회집회에 나오지도 않는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제 그 말을 듣고 나니 오늘 새벽에는

다른 기도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억눌리고

탄식함이 있습니다.

영광교회 간증선포 하던 무렵부터

드러난 광주교회의 소요가 어느덧

이 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최근에는 호남의 각 교회들까지 끌어들여

편 가르기를 하고자 악한 자가 시도하기도

하였으나 분별력 있는 각지 교회봉사자들이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주님, 나도 만약 아직 광주교회에 있었으면

어느 편이든 옳은 편에 서서 힘을 다해

교회를 지켜내고자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주교회를 벗어나 객관적으로 보면

그것은 어느 편이 더 옳으냐가 아니고

불타는 일곱 등불로 비추고 태우셔서

교회를 거룩하게 정련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교회 안에서조차 자신의 실권을 가지려고

지체들과 다투는 세상적인 근성과

한편, 사랑함이 없이 원칙만 따지는

우리의 형편없는 자아를 드러내시며

교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부추기는 악한자의

궤계를 폭로하시고 파하소서!


지금도 악한 자는 나에게 어느 정도 더 옳은

편을 택하여 손을 들어 주기를 원하지만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것은 조금 덜 현명한

다른 편의 지체들이 손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으며

온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피와 살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지배

자들과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영적인

세력들에게 대항하는 것입니다.”(엡6:12)


주 예수님!

이 싸움에서 한 사람도 실족하는 지체가 없게

하시고 모두가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수치는 악한 자에게 돌리시고 교회를

거룩히 분별하소서!

사랑은 허다한 죄들을 덮는다고 했습니다.

조금 더 옳은 형제들이 조금 덜 현명한

형제들을 사랑으로 업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사탄에게 수치를 돌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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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답글
사랑은 오래참는다고 했는데 많은 때 오래참지 못하므로 지체들에게 상처를 주고 악한자에게 수치를 당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주님은 우리에게 판단을 받지 않으려거든 판단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우리에겐 옳고 그름에 생활이 아니라 생명률을 따르는 생활입니다.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모든 소극적인것을 삼킬 수 있는 놀라운 생명이 있음을....모든 소극적인것들에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님의 긍휼만이 이길을 갈 수 있습니다.곳곳에서 간증을 지키고 계시는 형제 자매님들을
새생명
답글
생각할 때 힘이 절로 납니다. 할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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