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이슬
기도의 생활
생명강가 2009-09-02 , 조회 (31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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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온의 이슬

글/생명강가(2009.9.2)



주 예수님!

새벽에 창가로 나아가는 것은

새벽 공기와 함께 신선한 이슬을

체험하고 싶어서입니다.


시편 133편에서의 이슬은

생명의 은혜를 상징함을 알았습니다.

생명의 은혜는 삼일성 안에서

우리에게 생명과 생명공급이 되시는

하나님으로서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

생명의 통로이신 아들,

생명의 흐름이신 그 영입니다.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그 영 안에서 우리에게 흐르시는 주님,

이 아침에도 생명의 은혜로

제 안에 마음껏 흐르시기 원합니다.

흐르고 흘러서

당신의 신성한 성분들을

나의 마음 구석구석까지 날라다주세요.

공허한 세상적인 것은 다 제하시고

부활 생명 안에서

새롭게 조성시켜 주십시오.


당신과 똑같아지는 그 날까지

끊임없이 다루시고 변화시키시며

지속적인 생명의 공급하심으로

당신의 표현이요 신부인 교회,

술람미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이 은혜를 누리기 위하여

나는 시온의 산들로 예표 된

지방교회 안에 있기를 사모합니다.

그래서 헐몬의 산에서 내리는 이슬을

마음껏 체험하기 원합니다.

예루살렘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외롭고 협착한 십자가의 길이지만

당신이 가셨던 길이기에

이곳이 타작마당 자리라 할지라도

기꺼이 이 자리에 서 있겠습니다.


주 예수님!

다니엘의 세 친구였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서 당신과 함께

춤추던 일이 생각나네요.

요즘 제가 그런 기분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다 염려하는데

자꾸만 춤을 추고 싶은 충동이 일어요.

아마 마음속으로는 수없이 춤을 추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누림이 되시기 위해

생명 공급을 하시는 당신 때문입니다.

주여, 영광교회 다섯 명의 기도 명단

기억하시고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는 주님의 표현입니다.

안팎으로 강화된 교회되길 원합니다.

여기에 합당한 동역을 주시고

아름다운 제사장체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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