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외줄타기
기도의 생활
생명강가 2009-09-16 , 조회 (32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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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외줄타기

글/생명강가(2009.9.16)




주 예수님!

한 순간도 당신께서 함께하지 않으시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고 가련합니다.

생명 안에서 제법 성숙한 줄 알았던 내가

알고 보니 생명의 외줄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직 주의 영의 기름부음을 통해서

그 영이 나의 영과 한 영됨 안에서만

내가 온전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모든 삶은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신 당신

안에 속할 때에만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주여, 나의 영은 당신을 담는 그릇일 뿐이요,

주님께서 다스리지 않는 나의 혼과 육체는

죄악 덩어리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아(혼)를

개발하며 그것을 쫓아 살아가고 있으니

이것이 어디 가당키나 하는 일이겠습니까?


오늘 아침 히브리서 2장 10절 말씀이

더욱더 새롭게 느껴짐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을 영광 안으로 이끄

시려고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시는 것은 합당한 것입니다.”


오! 주 예수님,

우리들로 하여금 세상에서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종교 안에서도 구원해 주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선과 악, 지식으로 만연된 우리의 자아

안에서도 구속하시어 우리의 남은 생애가 생명의

노선 안에서만 있게 하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만약 자랑할 것이 있다면 주님

안에서만 자랑하게 하십시오.


존귀한 왕이신 당신께서 비천한 시골 소녀인

나를 위해 시골 청년으로 오심이요,

하잘것없는 질그릇에 보화를 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 없는 세상은 물 없는 샘이요,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요, 터진 가죽부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차라리 햇빛과 공기가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 외에 의지할 것이나

참된 실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 주여, 영광 땅에 이러한 실재이신

당신을 사는 사람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올해 기도하는 목표 이루어 주소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나 비밀을 가진 자들

당신의 번성과 표현을 가진 자들 세우소서!

오직 당신 외에는 의지할 것 없어

외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 보내 주소서!

당신의 경륜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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