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날

글/생명강가(2009.10.4)

오! 주 예수님 사랑합니다.

당신이 나의 참된 명절이시오,

나의 누림은 오직 당신 밖에 없습니다.

며칠 동안 특별한 이유도 없이

음침한 사망의 세력이 엄습해오므로

심신이 고통스러웠습니다.

나는 어떻게든지 환경을 이기고

스스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노력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주님과 나의 관계성까지

희석시키고자하는 악한 자의 속삭임은

나를 한없이 비참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명절 끝날, 곧 주의 날 아침에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주의 이름을 부를 때 해방되었습니다.

주의 이름에는 정말 생수의 강이 흐르고

신성한 주님을 접촉할 때

나의 마음은 한없이 평안해졌습니다.

주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역시 세상 명절이 나를 기쁘게 못하고

자신의 개선으로도 참 안식이 없었습니다.

오직, 당신의 영의 신성한 공급하심이

나를 자유케 하였습니다.

주님, 사랑하는 지체들이

모두 측량할 수 없고 풍성하신

주의 영을 접촉함으로 당신을 향하여

설 수 있도록 강화하여 주십시오.

영광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모든 지체들을 보호하시고

주님께서 친히 목양하여 주십시오.

올해도 벌써 4/4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회복할 명단 기억하시고

하루속히 회복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렵니까?

우리는 아무에게도 믿음이 없습니다.

다만 당신만이

아버지를 만족하게 하시는 믿음이오니

우리 모두에게 더 역사하시어

믿음으로 생명을 얻고 살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다만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다만 당신께 나아가 생수의 강을 마시며

당신의 영으로 충만하겠사오니

당신이 우리 안에서 친히 역사하시옵소서!

그러면 되겠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