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날 아침에
기도의 생활
생명강가 2010-09-23 , 조회 (25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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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끝날 아침에

글/생명강가(2010.9.23)

 

 



주여, 나의 혼이 목마르고 공허해

이른 아침 잠자리에서부터 당신을 향합니다.

오! 주 예수님,

오! 주 예수님,

당신이 계시므로 내가 존재하고

당신이 안배하심으로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은 온 우주의 중심이시오, 전부이시며

시작과 끝이요,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당신은 우리 모두의 삶의 의미입니다.


주여, 명절기간동안 인터넷을 통해

월드 미션, 세계 선교의 이상을 체험했습니다.

이미 이 방면에 기독교 단체들이 앞서서

괄목할 만한 실행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주님, 당신께 찬양 드리고

그들의 그 열정적인 움직임은 바로 이 시대의

당신의 마지막 갈망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구촌 여기저기 놀라운 성령의 실재 속에서

당신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 온 땅에 놀라운 기적들은 일어나고 있지만

뭔가 꿰어지지 않는 구슬처럼 공허함이 남는 것은

마치 명절 끝날 느끼는 허전함처럼

우주적인 한 몸의 구심점이 빠진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등잔 밑이 어둡다고

나를 비롯해 수많은 회복의 믿는 이들조차

예루살렘의 율법학자들처럼 말씀을 알고는 있으나

전혀 움직이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는 지독한 중풍병에 걸려있습니다.

벙어리 귀신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오! 주여,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고 구원하소서!

우리는 많이 변화되었고 전진하고 있다지만

주여, 그러나 이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신실하신 주 예수님,

당신은 사람에게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고

모든 것을 당신의 뜻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때로 당신의 뜻을 지혜로운 자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시는 주 예수님.

아무도 그러한 당신 뜻을 거역할 수 없습니다.


주여, 이 땅에 유일하게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고자

몸의 하나를 실행하는 당신의 회복의 무리를

일곱 영으로 더욱 강화시키소서!

온 땅에 왕국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도록

우리로 말미암아 온 기독교의 믿는 이들이 하나 되어

저들의 모든 사역 또한 한 몸의 사역이 되어서

사탄과 어둠에 묶여 있는 열방들을 구원하고

온 땅에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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